평가원이 명확하게 단서를 준다는 것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71908
진짜 엄청 어려운것...
작년에도 수필이 주인공이라는거 그냥 대놓고 알려줬고, 전국팔도 수험생들 진짜 온갖 준비 다 해서 수능 들어갔는데 그냥 평가원이 잊잊잊 내면서 “ 우리가 티내준거 준비들 잘 하셨지? 오케 우린 경고해따잉 이제 변별 드가자~ㅋㅋ ”ㅇㅈㄹ 해버리니까 그냥 준비고 뭐고 와르르 무너짐.... 평가원이 명확하게 단서를 준다는 것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어려운것...이 아닐까 하고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간 ㅈㄴ빠르네
-
관동별곡 전문 30분 이내로 완주하심 진심 랩갓 부르는 정도로 빠르게 얘기함
-
최근 3년동안 사탐 만표랑 1등급 표점 그 사진 갖고 계신 분 있을까요?
-
사문 수특 6
1컷 맞고싶으면 필수인가요??
-
마지막 시험 말아먹으니까 스트레스받음 게다가 그게 전공필수 과목이라 기말까지 어케...
-
19수능 봤으면 이제 진짜 그만할때임 ㅋㅋ
-
남은기간 할 것 2
국어 -비실독 남은거 끝내기 + 비원실 비독원 복습 -문실정 + E뮨 끝내기 -실모...
-
omr 마킹 그냥 대충 한번만 그으면 인식된다고 하던데 5
전 불안해서 여태껏 칸을 꽉 채워 마킹해왔어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가요
-
다 끝냈는데 혹시 짧게 끝낼수 있는 언매 문제지 있으면 추천해주시겠어요??
-
영어황분들 3
평가원 1 뜨시거나 변동이신 분들은 영어 실모도 1 뜨시나여 평가원 1~2 변동이고...
-
자연상태에서 소유권에 대한건데 홉스는 자연상태에선 소유권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
의미있나요?
-
실수분들만 4
내년 고3되는 현역 정시런데요 언매미적물지 기출에 집중하고 회독 분석하는 기간...
-
“훈스피릿”
-
어감이 너무 귀여움 볼때마다 복실복실.....강아지.... 이딴생각밖에 안들어요
-
그건 또 그거대로 레전드일 듯
-
분명작년이맘때보다성장한기분임 ㄹㅇ..
-
물론 좋은 학교는 아니고...걍 지거국임
-
독서2 1주차가 9모 분석이라 일단 1주차만 했고.. 그냥 실모 벅벅 하고싶어서...
-
저도 김종익 강사 Q&A 보다가 찾은 거 하나 올려보죠.
에이어...?
“ 티 내줬잖아 ”
잊잊은 과대평가되었다
사실 언급량에 비해 파괴적인 난이도를 가진 세트는 아니였지만 ... 나름 수험생들 수필 단단히 준비를 하고 들어갔는데 그정도 절망감을 줄 수 읶는 수필이 떡하니 나와서 독해를 턱턱 막아버리는 것부터가 시험 운영의 측면에서의 킬러역할을 하지 않았나 ... 싶습니다 ... 수필내용 어려울거 감안 다들 했지만 그 정도일 줄은 아무더 몰랐으니 ......
근데 저는 진짜 9월에 수필보고 쫄아서 수능땐 수필 천천히 읽고 풀자 라고 생각해서 현장에서 어려운지 몰랐어요 단서준 만큼 준비하면 보상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