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 잊음을 논함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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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나" 와 유한준이 대면해 있는 모습을 흐리게, 마침내 장면이 O.L* 되면서 유한준의 목소리가 들린다.
당신은 잊는 것이 병이라 생각하십니까?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그의 목소리는, 아니 정확히 이를테면 그의 속삭임은, 아직도 나의 머리에 계속 멤돌았다.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이 아니라면 잊는 것은 병이 아닌 게 아니지 아니합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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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였지만 재미있고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