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황님들 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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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 수능 22번 시 관련 문제인데, 만약 여기서 1번 선지서 묵화에서 묵이 주는 어두운 분위기를 캐치하지 못했어도 1번 선지를 적절하다 판단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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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너무 많이 겪은 한해였다
이거 본문까지 같이 올려야할듯
그럼 어쩔 수 없이 소거법으로 풀어야지
근데 소거법으로 풀면 4번이랑 좀 헷갈리지 않아여?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이삭도 참새가 먹고 튀고 늙은이 끼리 싸우고 얼고 (가)시 자체가 어두우니까 고를만 할듯
글고 좀 애매한게 박쥐 나래는 자기가 쓰는 장소의 분위긴데 이걸 고향이랑 연결하는 것도 좀 신기하네 다시 보니까 물론 고른다면 걍 고르겠지만
고향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사용한 단어잖슴
원빈프사님 말대로 쓰는 장소가 아니라 고향을 연상하면서 고향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씌인 단어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황혼이 묻혀오는 상황을 묵화와 박쥐나래를 통해 표현하여 해가 지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더 나아가 호롱불이 켜짐에 따라 고향의 조용하고 평안한 풍경을 더욱 부각시킴
따라서 어둡다고 부정적 이미지가 아닌 맥락 및 감상을 통해서 시어의 의미를 파악해야함
저였다면 묵화를 이해 못했다는 가정하에 박쥐나래에서 어두운 이미지는 연상이 가능한데
묵화는 좀 애매해서 세모치고 넘어갈 것 같고
4번은 북창을 열어 산을 보고 있다는건, 창아 매개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건데 분리된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한게 너무 틀린 것 같아서 1번 선택할 것 같아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