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황님들 컴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66877
22학년도 수능 22번 시 관련 문제인데, 만약 여기서 1번 선지서 묵화에서 묵이 주는 어두운 분위기를 캐치하지 못했어도 1번 선지를 적절하다 판단했을 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진짜자야하는데 2
아
-
풀어도 될까요 시중실모랑 다른 느낌인거 같아서
-
강k국어 12회 12
언매 등급컷 아시는분....?ㅠㅠ
-
살펴가시오
-
1회차 70분 쓰고 66점 2회차 55분 쓰고 85점 난이도 좀 이상한듯.. 쉬운거...
-
실모 풀때 급똥 6
어떻게 함 지금 그 상황인데
-
브레턴 출제 교수 11
브레턴 출제 교수 사라졌다고 그러던데 진짜임??
-
개재밌네
-
근데 아다가 대수인가? 12
아니면 소수인가?
-
감정선 좀만 더 잘 쌓지 후반부 너무 전개 급하게 하는 게 보임
-
현대소설 풀다가 본 문장인데 내가 아는 그 육덕 맞나 그 여자는 육덕이 좋았다가...
-
사문러들 컴컴 9
헷깔렸던 개념이나 선지판단 요소 있으면 적고가주세요 적은분들은 사문 50점...
-
좆같좆같 열매를 너무 많이 맥인거같은데 시간안에 다 풀지를 못하겠음
-
총알보다무서운건 2
MC의철학 인문철학지문 읽는중
-
국어실모풀말 0
2개 남음
이거 본문까지 같이 올려야할듯
그럼 어쩔 수 없이 소거법으로 풀어야지
근데 소거법으로 풀면 4번이랑 좀 헷갈리지 않아여?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이삭도 참새가 먹고 튀고 늙은이 끼리 싸우고 얼고 (가)시 자체가 어두우니까 고를만 할듯
글고 좀 애매한게 박쥐 나래는 자기가 쓰는 장소의 분위긴데 이걸 고향이랑 연결하는 것도 좀 신기하네 다시 보니까 물론 고른다면 걍 고르겠지만
고향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사용한 단어잖슴
원빈프사님 말대로 쓰는 장소가 아니라 고향을 연상하면서 고향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씌인 단어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황혼이 묻혀오는 상황을 묵화와 박쥐나래를 통해 표현하여 해가 지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더 나아가 호롱불이 켜짐에 따라 고향의 조용하고 평안한 풍경을 더욱 부각시킴
따라서 어둡다고 부정적 이미지가 아닌 맥락 및 감상을 통해서 시어의 의미를 파악해야함
저였다면 묵화를 이해 못했다는 가정하에 박쥐나래에서 어두운 이미지는 연상이 가능한데
묵화는 좀 애매해서 세모치고 넘어갈 것 같고
4번은 북창을 열어 산을 보고 있다는건, 창아 매개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건데 분리된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한게 너무 틀린 것 같아서 1번 선택할 것 같아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