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수능이 다가오는게 쓸쓸한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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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정말 힘들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독서실에서 인강 보면서 큭큭댈 일도 없고
독서실 애들이랑 점심저녁때 공부 노가리 까는 일도 없고
해이해져도 마음 다잡고 공부하는 자신에게 뿌듯해질 일도 없다는게 좀 시원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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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러들 컴컴 9
헷깔렸던 개념이나 선지판단 요소 있으면 적고가주세요 적은분들은 사문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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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좆같 열매를 너무 많이 맥인거같은데 시간안에 다 풀지를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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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보다무서운건 2
MC의철학 인문철학지문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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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모풀말 0
2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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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초적인게 헷갈리는데 기능론은 파업을 병리적현상이라고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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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도 할겸 바람도 좀 쐬고 갔다오는길에 저녁도 대충 때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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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이 젤 나음 윤사마저도 현돌로 대비 ㅇㅇ 인강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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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4
시그마 모양이 뭔가 마음에 듦 ㅎㅎ 쓸때마다 기분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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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되네요 인식의 전환 꽤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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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하니까 원점수는 오르는데 실질 백분위는 그대로임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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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50 50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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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안하길잘했다 0
이과문과 혼합 성향이라 그냥 사문한지했는데 잘한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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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남녀안가리고 애들끼리 의미없는 교환했던 기억이
끝나면 약간 미화되는듯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지나갈 시간 또한 되돌릴수 없다
지나간 시간이 가치있었던 만큼
지나갈 시간또한 가치있으리라
섭섭하지만 나아가야 하는게 인생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