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국어 지문에서 물어보는 거하고 평가원, 수능에서 물어보는 거하고 차이가 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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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모르게 사설은 디테일함을 물어본다면 평가원, 수능은 디테일함 약간에 전반적인 지문 이해를 했는 지 확인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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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은 진짜 평소 가볍게 넘어가는 6번7번8번9번10번 이런것도 뭔가 뭔가 진짜...
맞긴함 평가원 지문은 구조를 중시하는 반면에 사설은 냅다 숨은단어찾기 개념 잇기/구분하기로 난이도를 높여서
평가원, 수능은 디테일함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으로 지문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지 물어보는 거 같아요
사설은 이 부분을 알텐데 왜 디테일함에 신경쓸까요?
변별때문이겠죠?
'글을 못 쓰니까'
강사와 교수님의 수준차이가 엄청 드러나네요
국어는 아무리 사설이 발전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없겠네요
반농담으로 이렇게 말하기는 했다만 능력의 차이보다는 출제에 주어진 시간도 퀄리티의 차이에 한몫한다고 생각함
사설에 필요한 능력도 도움이 되기는 한다만은 갠적으로 '사설스러움'의 이유는 문제가 일주일만에 급조돼서라고 봄
매주 나오는 문항을 평가원처럼 뽑아내기에는 시간도 인력도 딸리는데 변별력은 갖춰야 하니까 이따구로 내는듯
매주 뽑아낸다면 퀄이 안 좋을 수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