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에 다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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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의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청춘의 시작을 제가 함께 있게 해주셔서 제게는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감에 좌절과 불운이 그대들에게 그 어떠한 힘듦을 지게 하지 않길,
뒤를 돌아봄에 행복과 추억이 그대들의 입가에, 눈가에 미소를 띄우길.
제가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힘든 시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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