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언매 < 언매의 패러다임을 바꾼 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17183
기존 언매는 언어 파트에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지문을 곁다리로 보는 느낌이었어서
개념 공부가 탄탄했다면 틀리지 않았는데
24언매 용자례가 모든 걸 뒤집어 놓음
이제 언어 지문형에서 독서급의
수준 있는 독해를 요구하기 시작함.
상당히 충격적인 부분인 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58분, 83점 매체 그만 틀려라 제발..
-
'이이, 이황: 시비지심은 본연지성이 사물에 감응하여 드러난 감정이다.' 해설은...
-
하 ㄹㅇ운동좀 해야하나.. 왜케 약골이지
-
살까말까 고민되면 안사는게 맞는 걸까요
-
1. 오르비,카톡,유튜브 등 도파민 끊기 2. 노래 안듣기 3. 수능날까지 기상패턴...
-
수익자 부담의 원칙은 사회 서비스와 사회 보험이 해당하는 건가요? 수익자 부담이라는...
-
상명대인문A 8
수학 한문제 부분적으로 틀린거같은데 이거 못붙나요?
-
시험지 or omr카드 어디에 채점함요?
-
처음풀땐 주관식 다른번호랑 답 겹쳐서 이상하다고 체크해두고 다른번호 풀고 돌아와서...
-
ㅎ최소 몇시간 자야하나요?? 5시간?
-
수능 때 되면 수능한파 온다 이러던데 12일만에 갑자기 추워질 수 있나요? 요즘...
-
입시 1년 쉬었는데 많이 바뀐 것 같아 물어봅니다 사탐은 21-23학년도 수능까지...
-
왜 5회는 88점이고 6회는 76점이지?? 쉣….
-
항상 ‘왜 난 이정도밖에 못할까’ 하는 지인들 보면... 기본 공부량 자체가 무너진...
그래서 저같이 언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한테는 도움이 된 것 같음
개념 부족해도 지문에 나와서..
이게 현장에선 또 몰라서..
ㄹㅇ 현역 때부터 걍 배경지식으로 빨리빨리 넘겼는데ㅔ 용자례 나온거 보고 당황해가지고 지문을 읽어야할지 말지 갈팡질팡하다 겨우 다 읽고 풀었어요...
어쨌든 독해형 언매가 그정도로 어려웠던 건 그 때가 처음이었고 2506에서 한 번 더 나왔으니..
많이 당황타긴 했을 듯
그 후 트라우마 생겨서 무조건 지문 다 읽고 푸는 듯
ㅇㄱㄹㅇ 갑자기 PSAT 문제를 내기 시작함
예전부터 느낀 건데
점점 더 배경지식을 배제하고 사고를 측정하는 쪽으로 가는 거 같아요
독서가 약화된(?) 지금은 더 다른 파트에서 깊이 있는 이해를 묻는 가능성이 커진듯
그러고 발문부터가 매체와는 달리 다음 글을 읽고~라고 있는 걸 보면 더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