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 출제 예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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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27번은 양변 미분한 다음에
x=pi 대입해서 f(0)이 필요한 것을 확인하고
x=0 대입해서 f(0)값을 구하면 끝났는데
사고 과정 자체는 19수능과
20 6월에 담긴 것과 같다고 느꼈습니다!
과거에 비해 당해 모의고사와 수능 사이의 연관성이 떨어지고 있고
평가원 기출로부터 얻은 것들이 현장에서의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정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느끼지만,
9모 21번도 결국 샌드위치 정리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사고 과정이 약간 뒤틀리어 다루어진 문항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6모 30번에서 덧셈정리를 통해 극한 식을 다듬어 주는 과정도
21수능 가형 14번에 대해 오래 고민해 보았다면
바로 덧셈정리를 통해 식을 변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전히 대부분의 수험생에겐 평가원 기출 분석이 지니는 효과가 크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혹시 작수 22번처럼 번뜩이는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면
무수히 많은 예시를 들어보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풀이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듯한 문항이 출제된다면
조용히 넘어가셔서 마지막에 고민해 보시다가...
마음에 드는 수로 찍어보시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p.s. 근거 없는 개인적인 예상으로 21번은 사차함수 개형 추론,
22번은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 추론.
21번 정답은 483, 22번 정답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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