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영어의 등급 비율이 평가원의 이상향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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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영어 중, 6평과 9평이 이리도 극단적이게 갈린 적이 없었음. (1.47%, 11%)
어느정도 실험해본 거 같음.
6평에서, 음. 한 5%로 내볼까? 하고 낸 문제 까보니 1.47%
9평에서, 음. 눈치보이니 조금 쉽게 내서 한 10% 만들어볼까? 하고 내니 정말 쉬워서 11%
평가원 입장에서,
아~ 올해 애들 수준이 이정도고
이렇게 내니 못 풀고 이렇게 내니 잘 푸네? 를
아주 뚜렷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난이도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평가원의 이상, 가장 만들고 싶은 등급별 비율이
올해 실행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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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나 영어나 6모 등급컷이랑 9모 등급컷 차이
크게 나는데 가장 좋은건 국어나 영어나 딱 그 중간지점을 찾는건데 9모 기준으로 6모에 비해 n수생
응시비율도 증가했고 또 9모에 비해 수능은
n수생 비율이 더 증가하니까 평가원 입장에서는
의대증원 이슈랑 맞물려서 n수생 유입은 상위표본
유입이라고 생각해서 9모 등급컷 보고
잘하네?하고 6,9모 응시는 안했지만 수능은 응시하는 n수생유입까지 다 고려해서
영어는 6모수준 국어는 6모보다 더 어렵게 출제할 가능성은 없나요?
영어는 이미 6모 수준 "이상"으로 내지 않는다고 교육부 오피셜로 박아서 6모급은 힘들고요
국어 수학은 그건 평가원만 알죠
본문엔 영어만 언급했는데 국어 수학 언급은 핀트에 벗어난 논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