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수능 난이도에 대해서(작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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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사문 실모랑 실제 점수랑 차이 크죠? 실모에서 30점대 떠도 수능장에선 40점대 받겠죠? 물어보던데(큐브에서..)
솔직히 말해서 적중예감과 사만다(도표가 개 미친놈인 일부회차 제외)가 수능 체감난이도와 괴리가 큰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 실모들 평균 45-46정도 떴고 수능날 48 받았어요
실모나 수능이나 점수차이가 막 7점이상 벌어지고 그러지 않습니다
참고로 작년 실모들도 올해 버금가게 어려웠어요(도표만 쉬웠음)
현역들은 작수 재작수가 왜그리 컷이 낮은지 이해하기 힘들텐데..
시험지의 객관적 난이도와는 관계없이 현장에서 만나게 되면 체감 난이도는 2배 이상 뜁니다
사문 과탐이라는 이상한 조합으로 선택한 거 아니면 사문이 마지막 과목일텐데
하루종일 쌓인 피로도와 마지막 과목이라는 묘한 안도감, 해방감이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어 당신의 집중력을 다 앗아가요
다른 사탐이라면 모르겠지만 사문은 타임어택이 매우 중요한 변별요소기 때문에 집중력의 영향을 생각보다 아주 많이 받겠죠
객관적으로 무난했어도 와 빡세다;; 느낌 드는 게 수능 현장일 겁니다(6 9랑은 또 많이 다름)
근데 객관적으로 빡세게 출제된다? 그냥 30분이 3분처럼 사라져요
적중예감 듣다보면 윤성훈쌤이 늘 하시는 말씀이
'일단 40점대는 받아 놓고 시험지의 난이도나 실력을 논해라'에요
아무리 실모가 개어려워도 2등급 이상 받으려면 30점대는 자주 뜨지 말아야 합니다
어쩌다 실수로 4개쯤 틀릴 수 있긴 하지만(작년에 저도 그랬음)
모든 회차에서 35-43만 뜬다면 고난도 기출을 다시 보든 어려운 유형 행동강령을 정해놓든 뭔가 뜯어고쳐야 해요
수능보다 어려운 시험이니까 괜찮아ㅋㅋ 하다가 다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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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현장 체감 두렵네요..작년에 사문 1달동안 임정환 림잇, 도표, 그리고 마지막 이름 기억안나는 문풀커리 몇개 풀고 들어가서 45점 받음 ㅋㅋ 진짜 기출, 개념이 근본인것도 있고 막판효율이 엄청 좋은 과목인듯
사탐은 원래 막판에 하면 장땡이긴 합니다ㅋㅋ 특히 일반사회는 꾸준히랑 별로 상관없는거같음..
올해 사문 실모 실감으로 평균내면 47.3점인데도 수능은 쫄리네요
너무 떨거나 집중 놓지만 않으면 커하 찍을겁니다기출 다시 봐야 할까요??
어떤 과목이든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싶으면 기출회귀가 기본입니다
웬만큼 학습이 되었다면 굳이 싶지만..
엇 저도 24수능 48점..
반갑습니다작년 사문 99인데 현장에서 풀었던 그 시험지는 당해 풀어본 그 어떤 실모보다도 어려웠음
인정해요 솔직히 긴장 1도 없이 집에서 보면 할만할텐데 현장에선 죽고싶었음
웬만한 사문 실모 2틀안이였는데 현장에서 진화론 순환론을 틀릴줄은
저는 산업 정보ㅋㅋㅋㅋ.....
뭔소리임? 7점이상벌어지기도함
실모 47~48찍다수능날 40으로전사함 ㅋㅋ
이런 슬픈일이.....사문 적중예감 보통 불면 40점 초반 나오는데 지금 뭐 하는게 좋을까요?? 개념 2회독 기출 1회독 했습니다
적중예감이랑 기출 빨더텅 섞어서 돌리면서 개념 부족 매꾸고 도표 기출급 난이도도 보면서 적중예감에 있는 도표들 연습도 하는게 정배일까요?? (지금까지 불후의명강, 마더텅으로 기출 5개년치, 도표특강 (부교재 제외)) 했습니다! 남은 기간 하루 2시간에서 3시간 사문 투자할생각이였는데 1일 2실모 (한개는 적중예감 한개는 기출) 어떨까요??
올해 처음 사탐 해서 후반부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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