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에 대한 꼬맹이의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01936
고딩들은 음 그래 나도 일단 들어가서 열심히 하면 전과/복전 가능할거야!
이렇게 생각할텐데
복전은 몰라도 전과는 차라리 그냥 반수해서 가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힘들어요
연대쯤 들어온 학생이라면 남들이 쉽지 않다고 했던 거 지금까지 보란듯이 이겨내고 왔을거기땜에.. 쉽지 않다고 말하는 게 어느정도인지 체감이 잘 안되고 응 나는 해ㅇㅇ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제얘기아님 암튼아님)
물론 내가 학교생활 당당할 정도로 열심히 했던 것도 아니고 아직 1학년이라 보고들은 게 굉장히 한정적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걸수도 있지만..
학점이 그냥 수능처럼 공부한다고 나오는 느낌도 아니고
원래 다른학교에서 그 학문을 공부하다 왔던거라면 비교적 수월할텐데
그냥 응애 아기고삼이었던 애들이 1학년때부터 상평인 전공과목 따라가면서 전과준비하기는 개인적으로 대입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라 생각해요
복전도 응통,경영은 많이 어려움
그렇다고 라인 낮은 데를 가라는 뜻은 아니고
굳이 전과하지 말고 복전할 정도만 공부해서
복전 메리트만 충분히 누리면서 관련 직종 알아보는 것도 디메릿이 크지 않은 거로 알아요
복전하면 원전공 필수이수 확 줄기도 하고..
이상 1학년 꼬맹이의 생각이고 반박시 당신 말이 맞을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에서 한자리수 틀리는사람중에도 메인글 글쓴이만큼 hypsm대학원 컨펌 직전?까지...
-
이감 진동 어떡하죠 14
성적변화 개형이 사차함수 나오고 자빠졋는데 이런경우 많나요?
-
오늘 탐구에서 실수를 안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래전 친구를 우연히 만날 수 있어...
-
어려웠던거 맞음? 와 약기운때문에 꾸벅꾸벅 졸면서 시험쳐가지고 지문 내용도 기억 안 나네
-
정상임…? 그 와중에 화작은 쉽고 독서문학에 힘 빡 준 시험지여서 시간 운용이 어려움
-
그냥자고싶다
-
11덮 국어 0
문학화작 다맞았는데 독서론2번독서에서 5틀 ㅋㅋㅋㅋ비문학저능아
-
과학기술이나 사회 하나 버려도 1등급 뜨는경우 꽤 잇나요?
-
화학같은 고능아집단에서 살아남을수없다
-
06국어 잘하냐???
-
불지를꺼는 알겠는데 서바 강케이급으로 내면 눈물나올것같아 ㅠㅠ 사설 볼때마다 현타...
전과있으면 아무래도 무섭죠
그러니 전과가 쉬운 저희학교로..
(중위권이나 그 이하 성적 나오는 학생들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