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에 대한 꼬맹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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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들은 음 그래 나도 일단 들어가서 열심히 하면 전과/복전 가능할거야!
이렇게 생각할텐데
복전은 몰라도 전과는 차라리 그냥 반수해서 가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힘들어요
연대쯤 들어온 학생이라면 남들이 쉽지 않다고 했던 거 지금까지 보란듯이 이겨내고 왔을거기땜에.. 쉽지 않다고 말하는 게 어느정도인지 체감이 잘 안되고 응 나는 해ㅇㅇ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제얘기아님 암튼아님)
물론 내가 학교생활 당당할 정도로 열심히 했던 것도 아니고 아직 1학년이라 보고들은 게 굉장히 한정적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걸수도 있지만..
학점이 그냥 수능처럼 공부한다고 나오는 느낌도 아니고
원래 다른학교에서 그 학문을 공부하다 왔던거라면 비교적 수월할텐데
그냥 응애 아기고삼이었던 애들이 1학년때부터 상평인 전공과목 따라가면서 전과준비하기는 개인적으로 대입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라 생각해요
복전도 응통,경영은 많이 어려움
그렇다고 라인 낮은 데를 가라는 뜻은 아니고
굳이 전과하지 말고 복전할 정도만 공부해서
복전 메리트만 충분히 누리면서 관련 직종 알아보는 것도 디메릿이 크지 않은 거로 알아요
복전하면 원전공 필수이수 확 줄기도 하고..
이상 1학년 꼬맹이의 생각이고 반박시 당신 말이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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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1
국어 어땠음 전 두번째 독서지문날림.. 4문제 찍
전과있으면 아무래도 무섭죠
그러니 전과가 쉬운 저희학교로..
(중위권이나 그 이하 성적 나오는 학생들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