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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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다르냐
누군 천천히 읽으라 하고
누군 빠르게 읽으라 하고
누군 영어 자체로 받아들이고
누군 해석하고 이해 해야 한다 하고
으아
분명 현역땐 영어에 걱정 없었는데 진짜 미치겠네
2년 연속 9 수능 6 9 ptsd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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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막판에 창선감의록 냇던거 같은데
그냥 무작정 천천히 읽는 것, 무작정 빨리 읽는 것 둘 다 아닙니다. 중요한 부분은 천천히 이해하며 읽고, 빨리 넘겨도 될 부분들은 빨리 넘기는게 맞습니다.
이건 academic reading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에요. 잘 읽는 법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있습니다. SAT, LSAT, GRE, GMAT 등의 영어 기반 해외 시험을 준비할 때도 속도감은 살리되, 중요한 정보를 이해하며 내려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정보 경중 따져서 강약 조절하면서 읽으면 되는 거죠? 그리고 굳이 영어 자체로 이해할 수 있으면 굳이 해석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영어를 굳이 억지로 해석하려고 들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