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00-1000명씩 꾸준히 늘리는게 맞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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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학과인 전전도 갑자기 한 학번에 600명 넣으면 수업 못할듯
아 근데 의대생들은 400에도 단체휴학했어서 약간 강경한 대통령이 필요하긴한데 윤씨는 가오만 잡고 대책이 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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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1000명씩 늘렸어도 현재와 똑같이 진행되었을거임
다른 교묘한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간 살살 보면서 협상해서 갈라치기하고 날치기하는거면 몰라도 현 대통령이었으면 무슨 숫자를 불렀어도 똑같았을 듯
애초에 그냥 증원에 대한 통계를 들면 되는데 윤씨는 그렇지 않아서 문제인거 아닌가여..? 근거가 충분하면 굳이 협상에 갈라치기같은 정성까지 정부가 쏟을 필요는 없으니까
그때 400 반대한건 공공의대+시민단체 추천이라는 미친 제도를 가져와서 그런것.
일본처럼 의대정원에 관련된 기구를 설치해서 그곳에서 논의되는 말 모두를 한마디 한마디 공개하고 통계와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해서 정원을 결정하고 시행되어야한다는 생각...
ㅇㅎ...차라리 그때 대입제도로 400씩 늘리는게 맞앗을듯..
전 400씩 늘리려는 근거도 모르겠어서...근거만 명확하면 증원이든 감원이든 받아들이겠는데
몇 년 후 과잉상태가 되므로 감원이 필요하다는 연구도 꽤 있어서 이번 사태로 400은 적당한 숫자라는 프레임이 씌워진 거 같아서 아쉬워요
어짜피 어떤 근거도 집단의 편의대로 해석하면 근거가되지 못하죠. 이번에도 의협은 시작전에 단 1명이라도 증원은 절대반대여서 지난정권때 400여명이 공공의대든 시민연대든 지금와서 결과론적 애기고 이유상관없이 무조건 반대 했을거라 자신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증원을 반대합니다. 의사수 증가율을 근거로한 공급과잉 및 의료 서비스 평가 지표 등에서 현재 매우 높은 상태라는 점을 근거로 하여서요. 그렇지만 증원 찬성의 근거도 분명히 있는 것을 압니다. 따라서 건전한 토론이 이루어져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증원과 감원에 대한 이유와 규모가 토론과 토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정해진다면 무조건 반대하지 않았을겁니다.
"너네는 소규모 증원도 반대하잖아"
라고 말하시기 전에 이미 상대측이 감원의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고 있기때문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마치 저희가 -100 상대가 +100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상대가 "너네는 왜 +10도 안된다하냐;;"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서 당황스럽습니다..."너네는 왜 -10도 안된다하냐"라고 그대로 돌릴 수 있기때문이죠..
애초에 특히 작년까지는 합리적인 토론은 이루어지기 힘들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의사나 정부나 상황이 많이 달라졌으니 토론 자체는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결국 의대증원에 관련해선 합리적,근거 이런말 자체가 상황에 따라 만들어지는거지 정해져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