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능은 제 길이 아닌것같아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671615
강x풀다가 이게 어떻게 1컷 88이 나올만한 시험지인가
싶고... 그런거 외에도 전 그냥 수능형 머리가 아닌것같아요..
오르비에 명문대 뱃지들보면 그냥 내가
절대 넘보지못한 고능아들인것같고..
애초에 수시로 그냥저냥한 인서울공대 붙은거에 감사하고 다녔어야했는데 도대체 뭐때문에 자신있게 정시반수를 선택한건지...
정말 제인생에 있어서 첫번째 무모한 도전이었네요
수능전까지 뭐 그래도 남은 힘을 다해볼거긴한데 ...
암울해요 그냥..
진짜 울고싶다 열등감도 요즘 심해진듯
전애인이 명문대생인데 걘 거기서 너무 잘살고있는거같아서
그것대로 현타오고... 명문대생이 너무 부러워요 그냥
그냥 제 머리에서 학벌에 대한 집착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아씨발 스카 옆자리 아저씨 기침 존나하네 좃같애 ㅗ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4124면 동국대 인문 대충 이런 느낌 근데 둘다 아슬아슬하긴 함 극단적인 케이스
-
지금 빙수 먹고 싶은데 먹을까 말까
-
입학처 전화해봐야되는데 시간이 없네ㅜ
-
오늘은 뭐하지 4
일찍 자는게 맞을까 자기엔 공부가 부족해서 걱정
-
에휴 목욜에 시드 넣는다 … 물라기 고고혓
-
오늘 저녁 7
-
경희대 아닌가요?
-
궁금한게 있는데 0
수능 문제 수정은 언제부터 불가능한거야? 11덮이 만약 대놓고 적중했더라도 문제 못바꾸는거임?
-
이감은 도저히 이해가안됨 해설이 불친절해서 그런가 아님 걍 문제가 나랑 안맞아서 그런걸까
-
현재 15일 남은 시점, 수학 기출을 프린트해서 다시 풀어본다면 어디까지 추천하시나요?
-
사덕이 천리고 사단은 그저 감정인 건가요
-
저는 국어를 꽤 괜찮은 정도로 하는 평범한 고2 학생입니다. 어릴 때 책을 많이...
-
예정입니다. 수1,수2,확통 교재값만 해서 얼마나오나요? 이미 현우진 풀커리 타신...
-
ㅇㅈ 4
학점 ㅇㅈ
-
메디컬뱃이 너무 부러움 13
안정감이 말도 안된다…
인서울공대도 잘한건데진짜로
수시로 간거예요.... ㅋㅋ
그러면 못한거에요? 당연히 정시컷이 더 높긴 하겠지만 대신에 고1때부터 열심히 하신거잖아요 성실함에 박수를..
인정
헤헷ㅅ..감사합니다 ㅜ
저도 올해 수능 ㅈ된 거 같아서 스트레스 개받음ㅋㅋㅋ 혼자 문제 풀다가 머리 쥐어 뜯음 그래도 같이 기적을 바래봅시다....
저도 기적을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어서 폰끄고 공부하러가야징...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