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과 '팔'이 동원이란 얘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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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발바닥 메타 돌길래...
'팔'은 'ᄇᆞᆶ'이었는데 '칼<갏', '코<곻'처럼 ㅎ 종성 체언이라서 ㅎ의 영향으로 '팔'이 된 거임. 근데 얘는 특이하게 15세기부터 'ᄑᆞᆯ'로도 쓰임. 쨌든 '발'과 '팔<ᄇᆞᆶ'이라는 형태의 유사성 때문에 기원적으로 동일한 형태에서 다르게 분화됐을 거란 설이 있음
이 경우 '발'은 원래 脚였다가 의미가 변했을 가능성을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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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팔바닥 인증갑니다
일본어는 足가 발이기도 하고 다리기도 한 게 이해가 안 감
실용적으로
뭐 이어져서 비슷하게 여겼나 보지 한잔해. 이 논문 봐 보셈. 비슷한 얘기 함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6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