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까 같은 수험생 수학 문제 풀이해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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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괜찮은듯
그냥 무턱대고 모루겠소용~ 하는게 아니라, 어디서 막혔고, 더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알려달라는식으로 질문하는데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뭔가 보기좋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풀이만 좀 길게 써서 보냈는데, 추가 질문도 보내서 계속 이어서 답변하게 됐음.
내가 풀때는 대강 넘어간 부분도 이해를 시켜야하니까 좀 더 엄밀히 풀이해야하고, 여기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어느 방식으로 접근해야할지 같은거도 설명하니까 약간 희미하던게 좀 선명해진 느낌? 그런게 있었음
나말고도 다른 사람이 해준 해설도 있는데 저 사람은 이렇게 풀었구나 하고 얻어가는 것도 나름 있고, 무엇보다 문제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것도 좋은 경험인듯
그리고 덕분에 이해가 됐다. 정말 감사하다 같은말 들으면 기부니가 좋음. 내가 누구 가르칠 짬은 안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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