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별력 논란이 없었던 연도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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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치른 09수능
-> 수학이 미친듯이 어려웠지만 어차피 1년
내내 어렵게 냈기때문에 문제될것 없었음
2009년에 치른 10수능
-> 기자들이 수학컷만 보고 물수능 언플하다가
외국어 92에 사과탐 컷 보고 말을 싹 바꿈
2010년에 치른 11수능
-> 설명 필요x
2013년에 치른 14수능
-> 영어가 어렵다고 징징댈망정 등급컷 및
백분위 분포는 꽤 걸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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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레스팅하군영
흐음
어떤 심정의 변화가 있었길래 15 년에 그렇게 낸건지....
2014 수능 영어B로 얻어맞은 뒤부터 그랬던걸로...
11수능 수리 가형 중상위~상위권 찍기싸움이라 욕 꽤 먹음... 최상위권만을 위한 시험
ㅋㅋㅋ그건 ㅇㅈ합니다
14수능 당시 언론 "이번 수능 물수능..."
16수능 응시자 "....??"
그와중에 16수능 6,9보다 한참 어려워서 물수능소리 안나옴ㅋㅋㅋ
2016수능: 언플이 빚어낸 변별력
14수능 영B 가 이번수능이었으면 등급컷 91정도 나왔을듯..
그때도 91아니얐나요??
그땐 하위권 에이형 삼십몇프로가 빠진채로 93인가여서 올해봤으면 88점정도까지 내려갔을듯
09수능이 진짜 가장 이상적인거 같은데.. 11수능은 너무 어렵기도 하고 1컷이 국어 92 수학 81에 영어 95인데 영어 컷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요새 정부의 영어 사교육 약화정책에도 가장 잘 부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