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빼면시체 · 1319097 · 24/10/25 21:37 · MS 2024

    자신의 길이 메디컬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고
    재수할 각오가 되어있으시다면 자퇴도 나쁘지
    않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머니 분 의견에 힘을
    실어드리고 싶네요

  • DER ZAUBERBERG · 1338040 · 24/10/25 21:41 · MS 2024

    지금 아무리 111나오니 뭐니 해도 막상 정시로 고대 뚫는것도 쉽지않음 그러나 메디컬을 갈수있다는 의지와 확신이 있다면 본인 뜻대로 하는게 좋아보임

  • 머릿속이금붕어 · 1339782 · 24/10/26 10:53 · MS 2024

    주변 사람 중에 재수하면서 맨날 12111 뜨거나 12211 뜨던 사람이 수능날 갑자기 배 아파서 쓰러지고 삼수햇어요 이런 상황 안일어난다는 보장도 없고… 큰 리스크 감당 가능하시면 뭐..

  • 온대 · 1313911 · 24/10/26 15:22 · MS 2024 (수정됨)

    ㄷㄷ저도 님이랑 같은 상황에 내신 좀 더 낮았었는데(2점후반) 고2 8월에 자퇴하고 일년반동안 재수학원다님. 독재+단과 1년 기숙 4개월 다닌 결과 수능 31254로 처망했고 논술로 뽀록나서 겨우 대학 가긴했지만 쉽지않음. 국어영어보다도 수학탐구가 중요함. 그리고 내신 아까운 것도 사실. 졸업하면 수시반수도 ㄱㄴ하니까.. 일년만에 수학탐구 올리기가 쉽지 않음 수학은 몰라도 탐구는.. 많이 고민해보시길
    갈거면 최대한 독재말고 빡센 재종으로 가세요 근데 올해 평가원 성적표 없으니 받아주는 재종 별로 없는 건 감안하세요

  • 싸고맛없는과일 · 1283032 · 24/10/26 16:42 · MS 2023

    절대 자퇴하지마세요

  • 포카리스웨트 · 1308404 · 24/10/26 17:19 · MS 2024

    이유가무엇일까요...

  • 싸고맛없는과일 · 1283032 · 24/10/27 04:40 · MS 2023

    세상에서 고1,2 모고 성적만큼 의미없는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