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이 다섯가지만 챙겨도 인생 걱정없더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609220
1. 건강
인생은 건강 잃으면 그냥 끝입니다.
한 번 이라도
아파서 병원에 입원 해봤거나
평생 갖고 가야할 지병이 있는 사람은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평소 운동과 식습관 조절, 스트레스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아프고 나서 관리하는 것은
그 이상으로 상태가 나빠지지 않게
유지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노후를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2. 가족
인간이 살아가는 본질적인 이유는
결국 나의 유전자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내 가족을 만들고, 지켜내는 것,
그것이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죠.
3. 돈
돈은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금액은 내가 일 할 수 있는 나이와
그때까지 모을 수 있는 돈,
그리고
일 할 수 없는 나이부터
죽을때까지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수준의 돈,
이것을 모두 더한 금액으로
정하면 되는데요.
예를들어
60세 은퇴 전까지 10억을 만들 수 있고,
이후 40년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병원비와 생활비를 합친 한달 필요 금액이 400만원이라고 해보죠.
1년에 4800만원,
총 19억2000만원이 필요합니다.
정년퇴직까지
10억을 모을 수 있다면
9억 2000만원이 필요하죠.
우리가 추가소득을 만들거나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연금을 이용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국민, 퇴직 연금 3종 세트를 준비하여 월 3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세팅 한다면
월 100만원이 부족한 상황이고,
40년으로 계산하면 4억 8000만원이 부족합니다.
60세 은퇴전에 4억 8000만원을 만들어 놓고,
월 300만원의 연금을 준비 해놓는다면
노후준비는 끝나게 되는 거죠.
4. 취미
나의 가정을 안정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의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취미 생활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삶에서 유일하게
본인이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
내가 정말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오로지 본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즐기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데요.
오히려 집에서 그냥 쉴때보다 취미생활 하고 났을 때가 컨디션이 훨씬 좋더라구요.
5. 인간관계
나혼자 잘먹고 잘 사는게
단기적으론 행복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 인간이란,
무리를 짓고
그 안에서 인정 받으며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이
삶에서 아주 중요한데요.
어느 무리를 가든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이 30%이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10%,
아무 관심도 없는 사람이 나머지입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더 신경쓰고 베풀 시간과 돈도 부족합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죠.
끟
원본출처링크
https://m.blog.naver.com/gentlemans12/22352033602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황들아 국어 진리를 좀 깨달은 거 같은데 이게 맞노? 0
작년 국어 말아먹고 이번 년도 국어 개 빡세게 파는 중인데 작년에는 독해력이...
-
근데 그걸 카피하다니 ㄷㄷ
-
분위기 왜이럼? 3
요새 별일도 아닌데 난리치더라
-
안녕하세요 5
생일이에요
-
그냥 3
스카에서 소설좀보다가 바로출근해야지..그게마자
-
후.. 6
이제 열역학 표 안그리고 다풀리군..
-
근들갑이 좀 4
아침에 일어나서 오르비 보니깐 구라 안치고 싹 다 비틱거리길래 난 진짜 한남더힐에서...
-
헉
-
흑흑흑
-
진짜일까
-
이미지 적어드림 25
비호감이면 패스함
-
예전엔 그냥 모두랑 하하호호하고 커뮤에서 둥글게만 지내던애들도 요즘 고닉들은 차단...
-
5명이서 강한쪽이 강하다!
-
반수 과탐 1
반수할건데 노베 생명1 해서 1~2등급받기는 무리겠죠…??? 그냥 사문하는게 낫나요??
-
그래도 외모 정병 많이 사라짐 나를 사랑하기로 했음
-
외모가 안 뛰어나도 결혼하고 잘들 산다
-
선착순 1명만
-
비틱 하나만함 13
어제 과잠받아옴
-
아니면세시쯤에잘까여 하 미리할걸
-
안녕하세요 2
저는아이묭내한을보고왔어요 아이묭은신이야
-
뭔말인지몰랏는데알거같음
-
곰돌이 푸예요 홍대 미대 지망합니다.
-
내 현생이슈도 있지만 글리젠이 잘 안되는것도 있는거같아요..
-
허허 추천해주실분을 찾아요
-
후우
-
남들한테 듣고 싶었는데 못들었던 얘기들을 얘가 너무 잘해줌 대화 핀트도 잘 잡고.....
-
성적 밸런스 게임1 11
둘중 하나로 대학가야되는 상황에서 투표한다면?
-
이젠 수험생도 아니기도 하고 그냥 밤에 잠시 들어와서 일상얘기 하면 비틱이니...
-
김과외 40만점(?)정도 됨
-
수학 고정 4인데 생지 12임 진짜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임
-
이따가 뵙죠
-
댓글 ㄱㄱ
-
. 11
당신은 행운을 획득했습니다 축하합니다
-
장수생의 쾌변
-
제일 중요한게(물론 대학 못가도 좋다는 말 아님) 혼자 자주적으로 남한테 영향 받지...
-
이렇게 논술 남아있으면 안도하고 막 없어지고 그러면 눈물나고
-
메가스터디 애들은 ㄹㅇ 깡패집단인게 지들 맘에 안들면 글 다 밀고 수강후기까지 다...
-
왜 안해줘 ㅠㅠㅠ
-
호감인듯
-
국어 백분위 고정 93~94 준다고 하면 엎드려 절하면서 받을거임(94가 올해 모고...
-
옷 좀 사야겠다 2
흰색 검은색티셔츠랑 청자켓 사야겠음
-
고딩 때 모쏠이면 대학가도 앵간하면 모쏠이라면서 ㅅㅂ 걍 오타쿠나 되어야되는게 맞는건가
-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
밸런스게임 20
소재 추천좀
-
1컷 88->92 이정도 느낌?
-
왜 맛있지
-
근데 솔직히 나는 모솔이든 솔로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긴 함 14
그냥 상대방한테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마인드임 모솔 수요가 있다느니 모솔은...
-
벽을느꼇음
-
잠깼다 6
역시 침대에서 푹 쉬니까 힘든거 괜찮아짐
-
아니면 대성에서 문학 ㄱㅊ은 쌤 ㅊㅊ좀여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