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던진 폭죽 줍다 '펑'…벨기에 축구선수, 손가락 잘렸다
2024-10-24 23:58:33 원문 2024-10-24 23:24 조회수 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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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축구선수가 관중이 경기장으로 던진 폭죽을 주우려다 폭죽이 터져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타임스에 따르면 플랑드르 아마추어 축구팀인 KSCT 메넨의 파비오 스키파노(26)는 지난 19일 플랑드르 서부 질레베케에서 승리를 거둔 직후 관중이 던진 폭죽을 줍던 중 폭발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됐다.
스키파노는 이날 SK질레베케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팀 4-0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이날 생일을 맞은 스키파노는 경기를 마친 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팬들에게 세리머니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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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헉..
가끔 하는 짓보면 유럽애들이 짱개보다도 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