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종양수술 의사, 韓의 5배 보상… 주 50시간 근무 워라밸도
2024-10-23 20:31:58 원문 2024-10-23 03:07 조회수 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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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가 아프거나 대변에서 피가 나온 적 있나요.”
3일 오후 미국 뉴욕시 퀸스의 프레시메도 센터.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김병문 씨(40)가 묻자 70대 아프리카계 여성이 “큰 이상은 없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10월 대변에서 피가 나오자 주치의를 통해 김 씨를 소개받았다. 이날 김 씨는 대장암 수술을 마치고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 경과를 30분가량 자세히 물었다.
이 병원은 네트워크 병원인 ‘뉴욕 혈액 & 암 전문의들’이 뉴욕 시내에 보유한 64개 센터 중 하나다. 김 씨는 센터 2곳에 주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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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부터 유서깊었던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