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으로 n행시 지어드릴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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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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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란함 0
날 갖고 노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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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면 걍 3인가? 독서론도 틀리고 2개 헷갈린 문제 다 틀렸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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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운 회차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틀린 거 없이 19분 30초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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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완료 캬캬 1
책 정리좀하다가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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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84 미 92 영 77 사문 36 지구 47 중앙대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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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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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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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2컷, 9모 2컷, 10모 84점입니다. 평가원 기준으로 높3 ~ 2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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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더프 6
언미영물지 83 88 78 46 50 영어 9덮때 1등급이였는데... 2등급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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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부터 고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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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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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 마주했을 때 체감 난이도는 중상이었지만 막상 풀면 타임어택이 올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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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강의듣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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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1, 수2 처음 시작할때 유형책에서도 많이 버벅임? 꽤 똑똑하다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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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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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래는 기출풀면서 단어 외우는게 실모보다 좋겠죠?
나
김씨가 한국에만 천만 명이 있다는데
기왕 사귀는 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김씨가 되어보도록 할까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결코 아니겠지만
사랑하는 만큼 마음을 다해 노력할 테니까
생각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지도 몰라요.
팬이에요
20이라는 봄날이 여전히 엊그제같건만
50살의 가을이 눈떠보니 지척이구나
학생 때의 아득한 추억 속에도 천명이라는 과목은 없었는데
번개처럼 흐른 세월이 지천명이란 이름만을 새기니
캬라멜색으로 물든 피부가 오늘따라 서러워
캬득대며 생각없이 웃던 그때를 그리며 눈물짓는구나
유월의 바람에 슬슬 긴팔을 벗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우리 함께였던 그 해의 여름날이 홀연히 떠오릅니다.
카페에 앉아 더위를 피하며 시시덕대다 문득
쨩이라는 글자로 끝나는 단어를 끝말잇기에 쓰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냐며 투덜대고는
의례적인 심통과 사과로 아무도 화내지 않는 싸움을 마무리지었었더랬죠.
발걸음을 더 이상 맞추지 못하도록 만들었던 그 날의 다툼도이처럼 웃으며 끝낼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닦아주지 못했던 눈물만이 마음에 남아버렸네요.
개밥바라기별 빛나는 밤에, 그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영원토록 계속된 고통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프고
구원이란 두 글자는 너무나 멀게 느껴지지만
양심을 배반하는 고통은 그보다 더 아플 것이고
동쪽 하늘 해처럼 구원이 언제고 찾아올 것임을 믿기에
역사의 기슭에 이름을 새겨넣을 뿐입니다.
시험을 앞둬서 부담됐는데 덕분에 힘이 나네요 n행시 감사합니다
저요
호에엥
재밌겠다 저도 해주요
막차
ㄱ
막차의 막차…?
저요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