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엉뚱한 생각 많이 하면 철학지문 쉬워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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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책 읽다가 생각은 뇌가 하는 거라길래
그럼 지금 이 생각도 뇌가..
뇌가 생각한다는 생각도 뇌가...
생각한다는 생각마저 생각하는.....
뭐 이런 쓸데없는 고민 많이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수능 수준의 철학지문은 진심 잘 읽힘 주장-이의-반박-보충 대충 이런 흐름으로 이어지니 내가 예상한 부분에서 반박 나오면 진짜 도파민 터지고 흥미진진함
갠적으로 읽으면서 젤 재밌었던 건 에피쿠로스 자유의지/도덕적 운이엇던듯요
와 ㄹㅇㅋㅋ
하다보면 지문도 문제도 끝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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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는 헤겔 에이어 합쳐서 5분컷 하겠노
그분은 모든 문장을 반박하려 들어서 안됨
ㅇㄱㄹㅇ
근데 고집 잇음 안 돼요 걍 이해가 쉽다는 점에서 메리트 있는거라 고집부리면 다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