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서 배경지식이 진짜 유효하긴 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564928
동생 공부 도와주느라 독서 지문 몇개 읽어봤는데요
이 지문이 어렵다고? 읽어본 것 중에 젤 쉬운데?
했던 게 헤겔 지문이었습니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꼽는 역대급 지문이라는 걸 동생을 통해서 나중에야 알았네요
그런데 저에겐 학부랑 대학원에서 그냥 상식처럼 통용됐던 내용이거든요
정말로 지문 안 보고도 문제 맞힐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수렴적 상향성‘이란 표현에서 많이들 막혔다고 하는데
지문 내용을 이미 알고 있으니 그냥 스무스하게 읽혔고
그다지 중요한 부분이라고 인지하지도 못했네요
수능 독서에서 배경지식이 중요하거나 필수는 아니지만
있다면 매우 유리하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도표 너무 싫어요
-
수능 입실 시간 6
미미미누보니까 한시간정도 더 빨리 7시쯤 입실하라는데 원래 그렇게 다 빨리...
-
언미물1지1 90 84 50 33인데 보정 몇정도 나올까요..?
-
요즘 사탐 실모 4개 연속으로 치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심하게 빨리는듯
-
글씨 쓰면서 오른손 법칙 쓸수 있음ㅋㅋ
-
실모 첫 100 나이스 14
강x 14회 드디어…
-
등급 궁예좀요 0
언미물생 84 88 47 35
-
완료되었네요. 제가 다 떨립니다.
-
아니 수학 2
작수 89점 어캐 받았냐고;; 왜캐 못해졌지 실모가 어려워진건가
-
작년까지 합쳐서 실모 60점대 70점대의 8할이 더프임
-
6모에 영어 지구 개망해서 안썼는데 하..
-
뭔가 이번년도엔 강사들이 언급이 많은듯
-
올해 대성패스에 김범준샘도 오고 배성민샘도 좋아보이고 국어는 박광일샘 복귀하고...
-
옆자리 놈 4
더프때 국어 치다가 말아먹었는지 그냥 30분만에 자고 수학 시간때부터는 자기 공부...
-
85점이뭐냐
-
벌써 합격인게 좀 부럽네요.. 저도 걍 학추로 쓸걸
ㄱㅁ
내용이해하는시간단축하는부분이진짜개쩜
대학원수준이시면 머...저도 리트 하다가 헤겔보니 어렵다고 못느꼇어요 현장응시로 다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