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서 배경지식이 진짜 유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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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공부 도와주느라 독서 지문 몇개 읽어봤는데요
이 지문이 어렵다고? 읽어본 것 중에 젤 쉬운데?
했던 게 헤겔 지문이었습니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꼽는 역대급 지문이라는 걸 동생을 통해서 나중에야 알았네요
그런데 저에겐 학부랑 대학원에서 그냥 상식처럼 통용됐던 내용이거든요
정말로 지문 안 보고도 문제 맞힐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수렴적 상향성‘이란 표현에서 많이들 막혔다고 하는데
지문 내용을 이미 알고 있으니 그냥 스무스하게 읽혔고
그다지 중요한 부분이라고 인지하지도 못했네요
수능 독서에서 배경지식이 중요하거나 필수는 아니지만
있다면 매우 유리하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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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
내용이해하는시간단축하는부분이진짜개쩜
대학원수준이시면 머...저도 리트 하다가 헤겔보니 어렵다고 못느꼇어요 현장응시로 다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