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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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기 전에 일단 복수해야할 씹새끼들이 있었는지 떠올려보고
그 사람들이 내가 죽은 후에 내 죽음조차 비웃어도 괜찮은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좆같은 감정이 들면 그 감정 가지고 살아나가서 복수하세요
나만 당하다 죽으면 억울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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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롭니다 사세하게 이해잘되게 설먕해주실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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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원이 쉬어서 스카에서 공부했는데 집중력이 조금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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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자살은요?
제가 카뮈를 잘 몰라서..
진짜 죽고싶으면 그런거 별로 억울하지도 않아요
그래도 뭐라도 잡아야 살죠
말이야 저렇게 썼지만 사실 삶은 이유가 없어도
충분히 유지해나가야할 만큼 소중한거인걸...
복수할 씹새끼가 없으면요?
날 이렇게 만든 세상을 씹새끼로 생각하고 이 좆같은 세상에서도 내가 증명하겠단 생각으로 살아보세요
자살마려울때 이게 진짜 조언인듯
복수할 새끼가 없는데 죽어도 되나요
형은 나랑 살아야지 어디가
다죽자!!
닉언불일치 ㄹㅈㄷ
오르비 저장소님은 죽고싶어본 적 있나요
진심으로요
작년 7월쯤 많이 힘들었죠 옥상도 올라가보고 울갤도 하고
경험해봐서 더 막는거임
진짜 그 순간만 견디면 내가 얼마나 큰 가치와 소중함을
지켜냈는지 느껴봐서
그걸 모르고 버티지 못하고 죽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글쵸
복수는 하고 죽어야제
ㄹㅇ
복수도 좋고 저는 제 인생의 끝을 도피성으로 마무리하기엔 여태 남겨온 발자취가 아까워서
목표의 끝자락이라도 닿아보고 죽어야겠다라는 마인드로 버텨봄
비극으로 끝나더라도 나의 모든 것을 쏟아낸 비극이 차라리 낫겠다 싶어서..
자신이 가치없게 느껴지더라도 아직은 모르는거죠
한 순간으로 인해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 될 지(이미 되어있다거나)
진짜 위험한 지경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글 잘못 받아들이면 죽이고 자살할텐데…
유튜브에
”떠나려하는 모든 이에게“ 라는 제목이 있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음악과 댓글들을 보며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그냥 복수할애를 똑같이 죽이고 같이 죽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