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다니시는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524946
차라리 메디컬 가라는
말 동감 하시나요? 생활 해보시면서
이유는 뭐라 보시는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몇이면 적당히 잘낸 시험임? 47?44? 47이면 무난하고 44면 좀 어렵게 낸건가?
-
열성공유 6
백호가 안가르쳐준거임? 아님내가 제대로 안들은건가.. 예전에 수완 풀때 ebs에서 배운거같은데
-
내 점수 추이 보면 이감중에는 가장 쉬운게 맞는거같은데 수능이 이정도면 잘볼수있을거같음
-
병맛인데 중독성 너무 심해서 큰일임
-
원래 제가 아침 8시 5분~8시 20분까지 엎드려서 자는건 아니고 잠에 준하는...
-
왜 n축이라고 “굳이” 이름을 붙일까 항등식과 방정식을 “굳이” 왜 나눠서 머리에...
-
손절한 친구 잊는 법좀 12
ㅈㄱㄴ 진짜 손절할거라곤 상상도 못했던 오랜 친구인데 너무 괴로움
-
홀수해 법칙
-
안마신다는 선택은 없어요
-
시즌 142호 밤새고 밤낮바꾼다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몇회독 해야 할까요?
-
-윗글을 읽고 공통으로 찾을 수 있는/없는 질문은? 이거 어렵게 내면 웬만한 6번,...
-
마지막 아침실모1개 저녁 드릴10 문제이나브릿지1개예정
-
왜 우리학교는 안주지 쌤들이 정시에 관심없으셔서 그런가
-
은퇴 전까지 1타일거 같은데
-
한완수랑 한완기만하고 아직 엔제는 못했는데 엔제할까요? 기출 회독 할까요?
-
저는 차라리 아무 조언도 안 해 주는게 차라리 그 사람에게는 나은 것이겠죠,,
-
쎈b ㄱㅊ나요
ㄴㄴ
오히려 그게 너무 유명해져서 서울대가 저점같음
지금이 기회라는 거죠?
ㅇㅇ 과에 따라 다를수는 있는데..서울대가 저점인건 확실함..근데 뭐가 좋고 나쁘고 입결이 높고 낮고 따져서 가는것보단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거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진학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저도 여기 동감하는게
고점이든 저점이든 예측하는게 큰 의미가 없어서
웬만해선 그냥 본인 하고 싶은거 하는게
하고 싶은게 뭐신지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서울대는 시대와 유행을 타지 않는 고전 같은 학교인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메디컬이 되는데 서울대 올 거면 최소한 다음 두 가지 중 하나의 이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 나는 이 나라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하늘이 내린 천재적 두뇌의 소유자고, 그래서 동네 병원에서 처방전 내리고 사는 건 국가적 손해라고 스스로 자부한다.
2. 평생 메디컬 전문직보다 돈도 못 벌고 대우도 안 좋아도 차라리 그게 나을 만큼 의료업은 죽어도 하기 싫은 이유가 있다.(ex: 자기가 흘린 코피만 봐도 기절할 만큼 피가 무섭다던지...)
ㅋㅋㅋㅋㅋ 말 이해는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