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한번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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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누구도 삶을 두 번 살진 않습니다
남 눈치 보지 말고 세상을 만끽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수능을 세번 네번 봐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화합하며 살아가주세요
본인의 목표 때문에 주변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모두 언젠가는 깨닫게 됩니다
인정해줄 자가 없는 성취는 무의미합니다
완전하게 독립적인 자기만족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울대나 의대 가고 싶은 마음 십분 이해하고 저 또한 제 자신이 그 목표를 이루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그것이 최상의 가치가 아니라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마음을 내려놓으라는 것은 여기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수능점수가 최상의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뿐이 아닌 마음으로 깨달아 위기 상황에서 의연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게 바로 평정심과 부동심의 본질입니다
더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삶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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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 ㄹㅇ로 이제 안올테니 기뻐하세요
이미 네번째인데 어떻게해야하나요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다섯번이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ㄹㅇ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