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모 국어 30번 판단근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508924
답 고르는 건 쉬운데
맥락상 전 유대감이라기보다는 자기가 우위에 서면서 느끼는 뭐 그런 가식적인 위선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어서
텍스트만 보면 동정한다고 해도 이걸 유대감이라고 할 수 있나 싶어서 바로 지움
근데 해설보니까 셋방x 셋방사는 사람들에 동정o 이래서 뭐 이것도 맞긴한데
평가원에서는 보통 이런식으로 오답선지 안 만든 거 같았는데 교육청이니 일단 ㅇㅋ
님들은 어케 하셨는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e분 할까말까 1
독서 작년거 좋앗음? 걍 간쓸개로 대충 커버쳐도 될라나 간쓸개도 6시즌부터...
-
대학병원 가보니 엄청 분위기 좋아보이던데
-
에스컬레이드 b형 3회 다 맞았는데 10모 많이 틀림… 이번 회차가 유난히 쉬웠는...
-
해축다시 볼까
-
보는 거 어떰? 사설 치면 진동이 심한데 이게 기출의 논리가 잘 학습이 안 되어...
-
그러지 않고서야 나같은 저능아를 욕할리가 없지
-
수능판에서 더 중요한 재능은 승부사 기질인 듯 시험장에서 120%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
우선, 문제가 묻고 있는 것은 "(가) 국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입니다....
-
24학년도 수능 14번 1번이 답인데 그 1,2모둠의 내용에서 문화공존을 알 수 있나요?
-
침 맞아야겠다 4
허리 너무 아프다
-
의사결정 분권화 << 이거 탈관료제인가요? 업무 분업이랑 비슷한 맥락인줄 알앗는데,,
-
물리 상대론이랑 역학이 많이약해서 고민인데 뭘 풀어야하나요
-
미치겠네 빡세게 못하겠음 체력이 딸려서
-
6시간 잤다고 뻗는 게 말이 되나 운동 좀 해놓을걸..
-
하...
-
화학 답지좀.. 2
전국서바 3회 답지 있으신분 제발 다 풀어놓고 답지가 없어서 못 매겨요
-
둘다들었는데 항공대가 좀 생각을해야되네 더어려움 ㅜㅜ
-
내가 풀때는 뭔말인지도 모르겠어서 미지의 공포를 마주한 인간이 패닉에 왔을때...
전 선지 봤을때 셋방에 긍정적인 표현이 쓰이는게 이상해서 바로 걸렀는데 해석이 깊게 들어가면 다르게 볼수도 있군요...
보편적인 판단은 셋방에 포커스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셋방에 긍정적인 거 자체가 안어울려서 바로 1차적으로 쳐내긴 했어요
'어떤 이에게 집은 유대감을 느끼는 대상으로 자신과 동일시되며 때로는 욕망 실현을 위한 물질적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 온채를 차지하고 살게된 후는 더 이상 우리가 셋방과 동일시된다고 볼 수도 없고 이미 욕망을 실현했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해서 out
보기 활용 고트
유대감을 느끼는 대상으로 자신과 동일시되며.. 가 제싣된 보기인데 그 부분 지문에서 셋방 신세의 아이들은 얼마나 불행한가, 동정한다.. 이런 표현 나오는 거에서 자신과 동일시가 전혀 아니라고 판단요
셋방은 가족이 탈출하고자 한 공간이기에 유대감을 느끼는 공간이 될 수 없음
으로 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