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 부탁드려요 훈수 환영 늦깎이 N수생(feat. ADHD)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507266
오랜만에 수능을 준비하게된 20대 중반입니다
저는 성격이 경쟁과 눈이 보이는 보상이 확실하게 주어질때 성과가 좋은 편입니다 예를들어
학원에서 보는 평가에서 3등안에 들면 상품권을 준다거나 이런 상황들이요 고등학생때는 학교 성적과 상장같은 보상들로 인해 줄곧 1~2등을 해왔어요
그런데 대학도 다니고 사회에서는 사실 그런 경쟁적인 분위기도 적고 가시적인 보상이 잘 안보이다보니 늘 평균 이하로 겉도는.. 그런 상황이 많더라구요
또 제가 성인이 되어 알게 된 것이지만 저는 경증 adhd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산만하고 인강에는 집중을 잘 못하는 타입입니다
다시 목표가 생겨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제가 저 자신을 알다보니 역시 혼자서는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도 어렵고 공부 진도도 잘 안나가더라구요
그래서 학원을 다니거나 강제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세팅을 하려고합니다 학원은 서울, 경기 상관없구요
혹시 저같은 성격이신분들은 어떤 학원들을 다니시거나 어떤 방법을 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교 1등은 0
노력이야 아니면 재능(천재)야??
-
ㄹㅈㄷㄱㅁ
-
천장에어컨을 뜯어야하나요? 제가하려는건아니고 창작물로그릴거임
-
C에 대한 추론을 위해 3번 문항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음. 도게자 박겠음 ㅈㅅ
-
귤먹고싶은사람 0
네이버에 탱탱귤 검색해서 드세요 개싸요 ㅋㅋ 맛있고 싸고 맛있는 탱탱귤탱탱탱귤
-
방금 찍은 사진 ㅇㅈ 12
거지꼴이네 완전
-
근데 내가 걍 부작용이나 불편한게 많을거 같아서 안한다 했다
-
쎈밖에 안풀어봤고 3,4등급 나오는데 이게 기출 풀기 전에 풀면 좋다고 해서 1월에...
-
한때 활발히 활동했었죠
-
이거땜에 팔로워한 사람들은 ㄹㅇ 후회할거임ㅋㅋ
-
섬진강줄기따라
-
“1일 1번따.” 많이 시도해보고 많이 까이는 것도 은근 도움되긴함
-
살 부쩍쪄서 12
요즘 밍항링됐어요
-
절대평가처럼 80과 79의 차이 70과 69의 차이가 심하게 나 보인다는 점도..
-
이미지 모르겠다 5
예전에 비해 오르비 열심히 안 해서
-
덕코 가지실분 15
16만 정도나 모였는데 전 쓸데가 없어서... 웃긴 드립이나 덕코 꼭 필요한 이유...
오 저도 병원에서 성인 ADHD 판정 받았었어요
매사에 노래 생각나고 공부에 집중 잘 안되고 그러는데
그래서 독학재수학원 다녔어요
ㅋㅋㅋㅋ공감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