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생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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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능검 공부 하기 싫은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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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선택자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지 나는.. 다 여기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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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장수면서 재수인 나보다도 이번 수능을 못 봤던데 그럼 본인은 좆같이도 노력을 안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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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 논술 6
한양대 중앙대 세종대 남았는데 미적 안한 기하러 붙을 확률 많이 낫나..? 확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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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선택했고 6월 3등급 9월 3등급 이번 수능 가채점 기준 1컷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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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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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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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어디서 본 사람들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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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합니다 혹시 n수분들 작년에 텔그 가채점에서 보통 몇퍼 떨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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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연애썰 9
여고에 그런 게 있겠냐? 난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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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고 빔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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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죽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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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그랬어 15번이 너무 쉬웠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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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무조건 잘났네 자긴 손해보고 사네뭐네 하는것들은 그냥 사회에서 도태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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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답은 맞았는데 해설이랑 다르고 하나는 그냥 건드리질 못하겠어요 허수라는 걸 체감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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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로 쌀먹중인데 10
밥먹고 하루종일 돌렷는데 2만원밖에 안벌렷네… 걍 과외하거나 편의점알바가 더 효율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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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에 검토하는게 개이득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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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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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 컴공 갈 놈들은 물리 말고 코딩 공부도 방학에 해라.. 5
진짜 노베로 가면 죽는다.. 난 그걸 못 버텨서 공대 탈출하고 수능판으로 다시 왔다
제일 자신있는 그림분야
그림 못 그리는 디자인학과입니다..ㅎㅎ
저도 국민대 준비하는 삼수생인데 대학생활 어떠신가요?
전 사반수해서 들어왔는데 아주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수업도 좋고 교수님들도 좋고 주변 학생도 좋고
안녕하세요 나이로 4수생인 04년생 현재 지거국 행정학과 다니고 있습니다. 홍대 자전을 목표로 26 수능 공부에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 맞는 선택일까요? 23수능 25212 24수능 15313 나왔습니다…ㅜ 학교는 23현역때 붙어서 24수능 반수했는데 실패하고 다시 복학하다 현재 1년 반 다녔어요… 학교생활하면서 어차피 공무원 할건데 대학다니는게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고 평소 패션이나 디자인 관련 쪽을 너무 좋아하고 현재 미대생인 친구들한테도 미감이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수학3 목표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4수까지 해서 가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도전하는게 맞는건지, 미대입시를 준비해본적은 없어서 만약 붙었다고 했을 때 적응할 수 있을지, 취업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4반수로 국민대 미대에 온 입장으로서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디자인에 관한 열정과 확신이 있다는 가정 하에요
미대 입시를 하지 않았어도 감각이 있다면 적응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그림을 그리는 순수 미술쪽 제외) 요즘엔 인터넷도 잘 되어 있어서 핀터레스트 등으로 보는 눈을 키우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저도 현재 1학년인지라 취업에 관한 질문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렵습니다.. 일단 제가 본 케이스들을 보면 취업도 다들 좋은 곳으로 잘 하시고 창업하셔서 잘 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더 있으시다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