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은 중요하다] 10월 학력고사 주의사항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78829
안녕하십니까, 국어 연구소 Team. KUKLL 입니다.
10평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럼 수능은 턱앞쯤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팁들
오늘도 가져왔으니
좋아요!!! 팔로우!!!(곧 100명이에요)
부탁드립니다 ( _ _ )
이용가이드
국어 뿐 아니라 모의고사를 전체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하는 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 번째로 이번 교육청 모의고사가 왜 중요한지
두 번째로 무엇을 해 보아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수능날까지 어떤 태도를 가지면 좋은지
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이번 모의고사의 중요성
이번 10월 15일 모의고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함.
1) 평반고 기준 수능 이전 치를 수 있는 마지막 실전
정서적인 압박을 느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2) 수능 이전 자신의 루틴을 점검할 마지막 실험대
장장 6~7시간을 집중해야 하는 시험인 수능에서
어떻게 자신의 컨디션을 유지할 지
직접 자기 몸에 실험해 볼 기회.
3) 실험적일 수 있을 시험 내용
과거와 달리 난이도가 상승하고
다소 실험적인 지문 형식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음.
이에 대한 대처를 연습할 기회.
(약간 GPT가 쓴 것 같지만, 아닙니다)
2. 이번 모의고사에서 해봐야 할 행동.
위와 같이 중요한 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꼭 해봐야 함.
1) 시험 전 컨디션 조절법의 적용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해볼만한 컨디션 조절법은 모두 이번 모의고사에서 미리 해봐야 함.
전날 잠은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날 것인지, 아침은 뭘 먹을건지, 당이나 카페인 등은 얼마나 먹어야 적당한 지, 도시락은 뭘 먹을지(싸서 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화장실은 언제 가두는 것이 가장 적절한지, (재수생의 경우) 담배를 피는 것은 괜찮은지, 국어나 수학 전 예열 지문으로는 뭐가 괜찮은지, 점심 먹고 잠을 자도 괜찮은지 안된다면 어떻게 정신을 유지해야 하는지, 평소 먹는 약이 있다면 혹은 수능날 먹어야 될 것 같은 약(ex/ 청심환, 지사제)은 언제 얼마나 먹는게 나은지 등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수능 날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컨디션 조절 방법을
실제와 똑같은 시험 구조 상에서 실험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이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음.
2) 시험 중 마인드 컨트롤의 적용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고난에 대처할 방법을 미리 준비할 기회.
국어를 무슨 순서대로 푸는 것이 좋을지,
아침에 잠이 온다면 뭘 해야 할지(ex/ 스트레칭),
가채점표는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한국사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영어 듣기 시간에 뒷부분을 푸는 게 가능할지 등
시험을 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고민되는 부분들을 미리 정리해두고 실제 수능에서는 온전히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야함.
※ 추가적으로 Team KUKLL은
a. 가채점표 작성해보기
b. 쉬는 시간 시험과 관련 없는 담소를 통해 긴장 풀기
(아니면 마음 속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도 좋았어요)
c. 시험 끝날 때마다 밖에 나가거나 세수 등을 하며 머리 식히기
d. 한국사 등 여유 있는 시험에서 잠을 자지 말고 계속해서 뇌를 쓰며 탐구 과목을 준비하기
(그림을 그리거나 진짜 할거 없으면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으로 10행시라도 해야합니다.)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3) 시험 후 피드백
위에서 적용해 본 여러 방법들을 바탕으로 실제 수능에서 어떤 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해야 할지를 확정해야 함.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은 최소한 주말이라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살면서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강구해야 함.
3. 수능날까지 가져야 할 태도.
이번 모의고사가 지나고 나면 수능이 거의 한 달이 남음.
실전의 압박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수능 전까지 이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됨.
고3의 경우 수시가 끝난 학생들에게 절대 휩쓸려서는 안되고,
N수의 경우 수능날까지 해이해져서는 안됨.
이제는 정말로 수능 시간표대로 살며 국어 80분,
수학 100분이라는 집중력을 앗아가는 오전 시간표에
완벽하게 적응하기 시작할 시기임.
새로운 개념을 찾고 새 문제 풀이 방법을 강구하기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온전히 쏟아내고 올 세팅을 시작해야 함.
(물론 공부는 꾸준히 끝까지 열심히 열렬히 하자)
여러분의 높은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 또 그보다 더 높을 수능 성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Team. KUKLL
좋아요!!! 팔로우!!!(곧 100명이에요)
부탁드립니다 ( _ _ )
화법과 작문 45번 지문 '안읽고' 푸는 법
소설 줄거리 '안읽고' 파악하는 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치겠다 ㅋㅋ 뒤에 이상한 유형들 또 나오네
-
최저러라 생명만 파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다른 과목들도 서바같은 어느정도 난이도...
-
그니까 상산고 민사고 외대부고 하나고 같은데는 취지에 맞다고 봄 다만 정시에 내신...
-
고1입니다 언매 개념 2회독 돌리고 기출 들어갔다가 머리깨져서 그냥 화작이나 할까...
-
레적분도 있나요 미적분 레적분 파적분 푸하하
-
이러다가는 수능이 와버렷
-
D-21이라서 그런지 오르비가 좀 북적북적한 거 같기도
-
얼버기 10
-
ㅈㅇㄴ ㅂㅇㄱ!
-
개춥다
-
다시공부하러감..
-
D-22 지금 시점에서 영어 정리할 것 알려드릴게요! 0
안녕하세요~ 일등들의 공부법학교 일공학교 입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
탐구 가산점이라든지 선택 제한 내년에 정상화시킬 가능성 1
아예 없나요?
-
아토피심하다
-
목포대 딴데 말고 도림캠이여 목포대 약대라던가 일반과도 상관없고..!
-
두드러기도 자주 올라오고..
-
아시는 분!!
-
97점 강대에서 추정컷 86점인데 체감상 이것보단 높지 않을까… 비문학은 전반적으로...
-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버황 진짜 씹간지네
ㄹㅇ
제가 100번째 팔로웝니다 ㅎㅎ영광이에요
갑사합니다아아악!!!!!!!!!!!!!!!!!
학력고사부활 ㄷㄷ
이것 또한 대정일의 은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