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인지할 수 있는 크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66779
매우 작은 플랑크 길이 정도부터 세포 인류 지구 은하 국부 은하군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최종적으로 960억 광년의 관측 가능한 우주까지 인데... 관측 불가능한 우주에도 뭔가 있을텐데 빛으로 감지하는 인류는 어쩌면 영원히 모르겠죠... 마치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이 지구 바깥 공간의 세계를 모르는 것처럼 우리 인류도 관측 가능한 우주의 바깥 공간을 영원히 알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점심 뭐 먹지 6
물회먹을까
-
그럼 결국엔 욕을 먹는 이유가 없게됨
-
여러분은 수능 전까지 올해 총 몇개의 실모를 푸시나요? (올해 총 개수)
-
아.....
-
부정행위 해도 모를거같음 답안지 교체하려고 손들고있어도 못보던디
-
과 어디 넣으셧어요? 인문대 넣으신 분 ㅠ
-
여친은 현역으로 대학가서 남자랑 놀아서 저도 여자랑 놀라하니깐 죄인취급하는 여친리랑...
-
제곧내
-
어제 글이 성의없어서 다시 작성합니다 저는 현역정시고 9모 45246이 나왔습니다...
-
시험은 공정하게! 만약에 수능에서 어느 특정학교에서만 시험지유출사고 일어나도 가만히 있으실 건가요?
-
혼자 있는 친구한테라도 가서 살갑게 같이 추억이라도 하나 만들어 줘라. 학창시절...
-
수능장 asmr 6
작년 영어듣기 4개틀려서 극한의 상황적응 연습하고 싶은데 시험지 넘어가고...
-
디카프가 1타같음걍
-
잘하는걸 먼저 푸는게 나을까요?
-
아니 이게뭐노 2
내가 문학을 ㅈㄴ 못한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이감 점수 보니깐 일관적으로 문학이 훨씬...
아이고 의미없다
이게 왜 의미가 없음? 개멋잇자나 한잔햐
미숙한 생명의 무의미한 몸부림이라... 보기에 심히 가엾도다
관측 불가능한 우주에 자기홀극이 정말 존재할까요?
관측 불가능한 우주는 빛 자체가 아직 도달하지도 않아서 알 수가 없다네요

양자역학이 좀더 발전하면 알수있을지도양자역학은 그 세계로 직접가지 않는 한 명확하게 알기가 어렵다고 하시네요...
이런걸 생각하면 한없이 초라하고 덧없다고 느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960억 광년의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우리 은하 태양 성운 지구에 존재한다는게 행운이네요...
ty다!
왜 그 무한한 우주에
내 짝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