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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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소설로 불쏘시개같은 레포트를 낸 추억이 떠오른다. <소년이 온다>를 재현불가능성의 개념을 끌어와서 홀로코스트 문학처럼 독해한다는 그저 그런 내용이었는데 외포도 내연도 적절하진 않았다.
나날이 평론가들은 한국문학의 쇠락을 걱정하는데, 이번이 뜻밖에 얻은 별난 성취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더 지나야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채식주의자>도 <소년이 온다>도 서양인들의 오리엔탈리즘을 딱 저격한 소설이 아닌가 싶다. 흠.. 국문과 시절이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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