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 볼 때 중요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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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메인은 아니지만
내 실력에 비해 점수를 깎아먹지 않기 위해(실수를 줄이기 위해) 중요한 거.
그니까 현장감 관련해서 하방을 높여주는 것들.
1. 파본 검사하면서 문제 훑는 거 연습하기
2. 실모 중간에 타이머 멈추지 않기
(수능날엔 시간이 1분 1초도 널 기다려주지 않는다. 정신줄 놓는 순간 문제 풀 시간이 깎여 나가는 거다. 순간의 압박감, 긴장, 메모리부족, 브레인포그를 견디고 시간 안에 빠르게 일어서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니까 실모 푸는데 힘들거나 풀기 싫답시고 타이머 멈추고 끊었다가 가는 건 금물이다.)
3. 마킹 연습하기
(빠뜨리거나 밀려쓰지 않고, 인식 오류 없도록
빠르게 정상적으로 마킹하는 거 습관화하기.
OMR 한 장마다 인생이 걸려 있는데 소홀히 하면 안 되지
수능 한 달 전엔 OMR이 친구 같아야 한다고 본다.)
4. 문제 검토 연습하기
(시험마다 실시간으로 문제 검토 우선순위 정하기,
자주 하는 실수 위주로 검토 행동 강령 짜기.
시험 시간 80분인데 70분만에 다 풀었다고 바로 채점하지 말고
10분 동안 실제 시험장이라면 어떻게 검토할지를 실제처럼 시뮬레이션 해야 한다
검토하는 것도 실력이다.)
5. 마킹 검토 연습하기
(마킹 실수해서 틀리나, 못 풀어서 틀리나, 똑같은 점수가 까인다.
생각지 못한 마킹 실수가 나올 걸 대비해
마킹 검토는 한 번쯤 하는 게 좋다)
6. 가채점 연습하기
(가채점 안 한다던 사람들도 막상 수능 시험장 들어가면 가채점 다 해서 나온다더라. 어차피 할 거라면 현장에서 시간 깎아먹지 않게 미리 연습 좀 하자)
이 모든 걸 평소엔 안 해버릇하다가 시험장 가서 처음 하려고 하면 당연히 버벅인다.
지금부터 매 실모가 수능이라 생각하고 연습해 보자.
또 있으면 댓글 부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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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뜻
아 하!
실모는n제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