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어느날 나에게 묻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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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대학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거 아니냐고
근데 아주 잠깐이지만 답변을 망설였음
현실적으로 못가는것을 알기에
3수도 의사가 말렸는데
4수한다고 하면 그만보자고 할까봐 두려웠음
그때 인생 참 씁쓸하더라
게으르게 산것에 대한 벌을 받는거니까
진짜 후회없이 살아야함 님들
안그러면 저처럼 평생 후회하면서 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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