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떠나간 친구가 그립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24652
6학년때 친해져 같은 아파트에 살아 집을 나올때부터 집에 들어갈 때까지 함께하던 그 친구. 중학교때도 같은 중학교에가 같은반이되어 집을 나올때부터 들어갈때까지 함께하던 그친구는 말없이 스스로 떠나갔습니다. 바로 앞라인에 살아 경찰의 플래쉬가 그 친구의 집을 비추는 것울 저는 목격했습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그 친구의 마지막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 날은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아침에 밤늦게 롤을 하다 엄마랑 싸웠다고 말한 그에게 저는 정신을 차리라 말했습니다. 그는 저때문에 떠난 것이 아닐까, 내가 좀 더 좋은 친구였다면 붙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이 저를 휘감는 때에는 저 또한 추락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면어플 갖고싶다 15
나한테 써서 밤까지 공부 다 해놓으라고 하는거야
-
이제 적응 된듯..... 오늘은 쭉 굶어볼까
-
10모 영어 2
9모보다 어려운데 지문길이도 많이 긴거같고 어떠셨나요
-
사사게오 1
사사게오 사사게오 신 조 사사게오
-
언매 기준으로요 9모보다 약간 어려웠네요
-
보추 빙고 1
그게 뭐죠? 그런게 있었나
-
오늘의 토막 언어학 이야기) 불규칙은 규칙에서 왔다 1
https://orbi.kr/00069322354/ ㅂ 불규칙 용언은 중세국어에서도...
-
자 드가자 0
-
국어 - 운이 좋았다. 수학 - 답없음 찍맞 3개하고도 4등급임 답이없음 수능날...
-
5번문제가 카테시안의 교환법칙이 성립할때 A = B 일때 A × B = B × A...
-
..
-
어케 되려나
-
머리기르고 살빼는 중 우라우메 정도가 목표임
-
ㅋㅋㅋㅋ 8
ㅋㅋㅋㅋㅋㅋㅋㅋ
-
[ 25학년도 6모 미적 30번 ] Red : tanx, Blue : √x/10...
-
킬캠 강x 스러너 제외
-
그래

님 때문은 아니지만...와...이건 못잊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