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독서 불이 국스퍼거 성불하기엔 좋긴 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21526
불독서는 불문학에 비해 언어와 관련된 능력(그것이 재능이든 아님 후천적으로 길러진 것이든 간에)에 대한 의존성이 보통 더 높음.
따라서, 독서를 용암으로 만들면 일부 국수퍼거들은 다 맞고 나머지는 멸망하는 빈부격차가 극심해지는 편인 거 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세종대왕릉 옴 1
킹갓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
가 이감 홈페이지로 봤을때 5-3인가요, 6-3인가여
-
주ㄱㅕ줘..
-
그리고 알파테크닉 한번에 모든 강좌 다 올라오나요?
-
진짜 큰일났다 0
벌써 댓글 3개 좋아요 3개 찍힘 전공공부도 포함시켜주는거죠??
-
ㄷㄷ
-
종로모고 답지 0
2024 8월종로 한국지리 답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번호만이라도…
-
뭔ㅂ
-
드릴 23 24 했는데 엔제 ㄱㅊ은거 추천좀여 설맞이 많이 어렵나여?
-
오늘 일본에서 중의원 해산이 있었는데 NHK 국회 중계 방송에서의 텔롭이 심히...
-
평가원이랑 같이 풀거 2개 추천해주세요
-
3모->9모 0
46(공부안함)5사탐둘다공부안함...
'언어와 관련된 능력'이 단일한 무엇이 아닌데 문학에 더 강한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독서는 곧잘 풀어도 문학이 납득이 잘 안 된다는 학생들도 종종 봤는데
문학에 더 강한 사람이 있다면서 독서를 잘 푸는 사람의 예시를 드는 게 맞는 건가요?
일단 저는 그냥 국어를 못하나 보네요..
아닙니다.. 인터넷 환경이랑 실제 읽기 환경이 달라서 매체적 혼동으로 인하여 문해력이 하락하는 경우이실 거에요..
생각을 정리해 봤는데요 언어 감각이 뛰어나다 = 독서를 잘한다 가 아니고 문학을 잘한다 못한다 하는 것도 (나이브하지만 독서를 잘한다는 것도 나이브하니까) 하나의 척도다 이런 말을 제가 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성불하고싶음 물나오면 죽음뿐임
한강물 VS 지옥불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후자가 낫긴 한듯...
올해는 물도, 불도 아닐 거 같은데 느낌이..
작년에도 이런 식으로 통수 쳤어서 올해도 뭔가 통수칠 거 같아요.
저는 ~23까지보다 전반적으로 24이후가 더 잘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