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이 있기 전 한국어는 한자로 표기하였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18339
한국어는 그대로 한국어였습니다. 다만 발음이 다소 다를 뿐
중세국어는 정설을 착실히 따른 발음입니다. 고대국어의 모음은 좀 말이 많긴 한데 자음은 대체로 합의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첫 링크에서 쓰인 문헌은 '헌화가'인데 저기서 모음은 그렇게 바꾸지 않고 중세국어와 거의 일치시켰습니다. 또 신라어 내지는 고대 경주 방언을 추정한 것인데 그 당시에 악센트(성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논란이 있는 주제고 저 성조도 중세국어로 추정했을 뿐이라 성조의 경우 신빙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아니 시발 이거 한국어 맞아? 중국어 아님? 이렇게 다를 리 없음 ㅇㅇ. 이러시면 안 되고요 원래 몇 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다 현재와 소통이 불가능합니다. 고대국어와 달리 자료가 풍부해서 이미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고대영어 문헌 베오울프(Beowulf)의 낭독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현재의 영어 화자들이 이걸 알아들을 수 있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가기상 4
더 자고싶다
-
일단, 이 글은 연대 비방문이 아님. 연세대한테 더 나은 해결책 제안할려고 씀....
-
아니 저러면 안 되는 거잖아
-
북한은 그냥 제발 좀 내버려달라는걸 온 몸으로 표현중인듯 1
육로, 철로를 파괴하는거 보면..
-
오히려 야로나 덕분에 찐따 생활을 덜 박탈감 느끼면서 한 듯
-
오르비는 계속 남았으면 좋겠는데... 그때는 수시러들의 커뮤가 되거라 화석이 돼서 종종 놀러오게
-
짜치고 자시고 0
아 나도 여사친 생기게 해 "줘" 썸 타게 해 "줘" 모쏠 탈출하게 해 "줘"
-
엥스러운게 많지 교육과정도 아닌 판사법을 선지에서 내질 않나..
-
학교 다니면서도 계속 9시간음 매일 채웠었는데 이제는 진짜 너무 힘들고 앉아있는거도...
-
저희 집은 어머니 알레르기 때문에 못 키움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