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레건 싱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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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는 공리주의적 입장이라 동물이 인간의 자원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음을 인정하고,
레건은 삶의 주체인 동물에 대해서는 인간의 자원으로 활용되는 것을 부정하잖아요
그런데 레건 입장에서, 애초에 모든 생명윤리 사상가 입장에서 인간의 생존을 위해 활용되는 경우를 인정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느 쪽이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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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 이거 겪은 세대가 영한 거임
불가피한 경우 수단시 할 수 있는 것과
자원시 하는 것은 다릅니다
"자원"이라는 키워드 땨문에 안되는거임
그럼 레건은 불가피할경우 수단시하는 것은 허용,
원칙적으로는 부정이라고만 생각하면 되는 것이겠죠?
동물을 수단시하면 안된다고 ‘단정‘하는 사상가는 없음
’불가피‘라는 말을 붙였을때 모두다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