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인원들이 근본적으로 간과하는 매우 중요한 사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08611
특히 사문 정법 일반사회 계열
뭐 윤리는 말할 것도 없고
과탐에서 사탐 와서 와 도표 쉽다~ 하는데
사탐런 아는 평가원이 과연 도표를 어렵게 낼까?
안 그래도 도표가 쉬워지는 추세임
2019 수능 사문만 봐도
계층이동 도표가 과탐 저리가라 수준인 문제들 있음
당연히 문이과 유불리니
무슨 사문의 본질에서 벗어나느니 (실제 도표 킬러 시절 지적)
각종 지적도 있고 해서
순수 개념을 빡세게 낼 거고
그러면 제4교시 국어 영역임
국어에 비유해보면
문학 = 사탐
비문학 = 과탐이라고 하면
문학에 구조적 한계로 난이도를 독서만큼 못높인단 얘기랑 똑같음
24평가원처럼 정보량 폭탄 + 개념 어미 조사 장난질로
사탐도 마음먹으면 다같이 폭삭 망하게 할 수 있음
그 자경이 나면 표본도 더 이상 이렇지만은 않을걸
오히려 과탐 허수들이 투과목런 했었듯이
사탐 허수들이 역으로 과탐 투과목 이런데 갈지도 ㅇㅇ
+
뭐 당장은 사탐이 유리한 게 맞지만
2026 후반이나 2027 장기적으로 봤을 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70930나형 이새끼 재림하면 됨
-
분당 수능선배 0
수능선배 분당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ㅠㅠ 자세한 후기가 듣고싶어요 지금 이투스...
-
윤성훈 불후의 개념완성 듣고있는데 글자가 커서 책도 두껍고..강의를 위한 책 같은...
-
난이도는 막 어렵지는 않았고, 계산틱한 요소가 살짝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
진짜 사탐 다 합쳤네 ㅋㅋㅋㅋ
-
다들 얘기하는 예시문항은 14등이고 아무도 말안하는 김범준 션티가 23등? 읍..읍읍..
-
버려서미안해 때리지말아줘
-
확통기하너무어려워
-
김다미 존예인듯 0
김다미 닮은 누나가 이상형임
-
뭐 교육청이면 어떱니까 성장했으니 한잔하겠습니다 team06화이팅!
-
우리 그딴거 볼 필요 없자나.. 올해 갈거잖아 ㅎㅎ
-
만년필 똥글보다 안나와.. 니들이 그렇게 원하던 전교 1등 필기 노트라고..글씨체가...
-
진짜 감이 떨어지긴 했구나
-
10분안에 풀었는데 이문제 난이도가 궁금해요
-
영화 추천 받습니다 15
새르비 대신에 영화나 보려구요
-
예전 개수세기메타처럼 그게 사교육 운운하기도 뭐하고 하니
-
쉽지않네 복습 계속 해야겠다
-
메가 3모 국어 원점수 등급커ㅛ 왜 다 사라짐 아니 6
이거 캡쳐본이라도 가지고있으신 분들 있나요..? 4덮전이라서 오늘 풀고채점했는데 다 사라져서요..
-
노트북으로 보는데 전체화면하면 막 번쩍거리네 순간적으로 화면이 축소됐다가 확대되는 느낌
-
과외 해볼까하는데 하면 늘까요? 가능성 없으면 그냥 안하려고요
-
ㄹㅇ 탐구 특유의 지엽개념이랑 신개념 억까 빈도수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범위가...
-
근데 예비 시행에 저정도면 짜피 본출제하면 난도 걱정은 없을듯 1
확통 어렵게 벅벅 내버리면 ㅇㅇ
-
웹툰보기말곤 안떠오르네
-
있나용
-
느낌이 한 22수능정도 되는거 같음 +번호마다 난이도 차이를 못느낌 나는 26>>30 이라 느꼈음
-
대 확 통
-
대충 이런식인데 올리면 보실분 계시나요 내신 준비하시는데 큰 도움 되실거 같아요...
-
계속 미루다가 오늘 끝났는데 왜 유독 다른 기출책보다 문제가 많은 것 같지 기분탓인가
-
뭔가 역학스러운 계산 문제는 없고 죄다 ㄱㄴㄷ 합답형 문제고 코돈 중화 이런 기존...
-
28부턴 확통 필수가 되는데 남은 두 선택과목 체제에서 확통 난이도는 어떻게...
-
지수, 로그, 삼각함수의 그래프와 방정식이 일종의 2등급 수문장인데 그 이유는...
-
수학 공부하셈
-
국어로 대학 가고 싶다 10
어차피 내신 개박았을 거지만
-
(아님)
-
몇번 봤는디도 평가원 느낌이 안남 믈론 제가 개허수지만
-
ㅊㅇㅊ 그땐 우마리아도 대성이었음
-
오는듯 리트 피셋같은 추리논증 유형으로 화작 킬러 만들고 그럴려나 사실 통사는...
-
월~토 아침 7시 30분까지 등원 점심,저녁 외출 가능 폰x 밤 10시 30분 하원...
-
안녕하세요, 쑥과마늘입니다. 오늘 공개된 2028학년도 예비시행 문제를, 전국...
-
물지는 노베라 뭐라 못하겠지만 경향성 정도는 얘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정...
-
의뱃은 그냥 5
뱃지가 못생김
-
16번 계산 실수 한게 선지에 있어서 틀림…. ㅋㅋ 풀이 이상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
채해병 터뜨리면 1
굥 관련 큰 거 몇 개 터질 거다.
-
수특 화작 시험범위이신분 걔신가요? 혹시 정리노트 필요하시면 찍어드릴 수 있는디...
-
알다가도 모르겠다 진짜 노인분들밖에 없는 깡시골에 유배당하고 싶네
-
최저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충족률이 꽤 높던데 어떤편인가요?
-
아빠가 오늘 독서실까지 태워준다고 하셔서 독서실가고있는데 아빠가 사진 상황에서...
-
거인 안봐서 속상해요
-
국어 인강 0
독서 김동욱 문학 강민철 이렇게 들어도 괜찮나여? 아니면 둘다 강민철 듣거나 둘다...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그건 초중고 11년 역사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혐오 과목 아닌가요
매일 같이 자는 섹시한 과목인데요?
왜 일반사회에서 경제는 빼시는거죠??

그건 이미 24이전 과탐에 근접해서..한 가지 간과하신 것은 24국어처럼 비문학은 할 만한데 문학이 어려웠던 것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겁니다. 현재 상황은 이미 비문학이 22수능 이상급으로 출제됐고 따라서 문학의 구조적 한계로 이것만큼 난이도를 높일 수 없는 상황이 된 게 맞습니다. 장기적으로 봐도 과탐런이 발생할 여지가 없습니다.
과탐런은 사탐 3,4등급 이하 인원들이
장기적으로 KY + 메디컬 인원들이 사탐으로 빠지면
과탐에서의 표본 양극화를 고려하여
의도적으로 저득점을 노리는 식으로 과탐으로 가는 것을 언급했던 겁니다.
표본이 양극화되면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한 3,4등급까지는 엄청 치열해지고
그 아래는 느슨해질테니까요
물론 저도 의도적으로 저득점을 노리고 가지 않는 이상
사탐 하위권이 과탐에서 승부를 볼 목적으로 가는 건
발생하지 않으리라 예상힙니다.
이번 9모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과탐에서 사탐으로 넘어온 인원들이 결국 사탐에서도 힘을 못쓰고있습니다… 평가원 입장에서 이미 9모때 사탐 변별을 잘 해놓은 상황에서 그런 선택을 할 이유도 확률도 없다고 보이네요
제 말은 본문에도 있듯이
2025때 저렇게 낸다는 게 아니라
글썼을때 메디컬 + KY 까지 사탐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계속 돌았어서
그게 2026 2027에 실현된다면 저렇게 되어
결국 과탐이나 사탐이나 장기적으로는 다 난리날 거다.. 하는 의미였습니다
2025는 당연히 평이하게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