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질문 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03110
‘사회적으로 사용가능한 자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불평등 현상이 존재한다’라는 사실은 기능론 갈등론 둘다 인정하는 거 아닌가요? 4번 선지에 갈등론은 이 사실을 간과해서 비판받는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 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희대의 스캠
-
박선 300제 하신분 전체 볼륨 궁금해요 +천체쪽 계산문제 0
천체 공식은 다아는데 문제만 만나면 버버벅 거려서 연습 많이 하고싶거든요 300제...
-
인서울은불가능인가
-
관리형 독서실 1
윈터때 관독 + 시대 단과 조합으로 다닐건데 집 주변에 있는 관독 vs 대치 잇올...
-
ㄷ ㄷ
-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
아 전공 어렵다 6
이게 뭔소리지
-
간단한 적분? 문제 입니다 난이도 : 2.5/5
-
4규 빅포텐 콘텍트 커넥션 드릴3 까지만 풀고 실모 몇 개 푸는 중인데 드릴 4,...
-
국어 - 백분위 하방 98 (실력에 따라 100도 가능) 수학 - 하방이 92점...
210911 참고하시길
사회 불평등 현상이 ‘존재’한다 = 기, 갈 공통이지만
사회 불평등 현상이 ‘불가피’하다는 건 기만 해당합니다
따라서 그걸 간과한다고 비판받는 건 갈만 해당하죠
(불가피함=절대 피할 수 없음=꼭 그래야만 함=긍정의 의미입니다.
갈등론은 불평등이 ‘존재’하는 건 인정하지만
그게 잘못되었고 그걸 타파하고 갈아엎어야 한다
(= 혁명을 통해 피할 수 있다)고 보므로
‘불가피’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자원을 평등하게 분배하자는 것 자체가 자원의 유한성을 간과한 것이죠
갈등론도 자원의 유한성(->사회 불평등 존재)은 인정합니다
불가피하다는 부분이 틀렸습니다
당신이 날 살렸어

이해 됐어요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