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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읫값질읫값질읫값질읫값질읫값질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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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원래는 95였는데 2명차이로 94였을껄요 ㅋㅋ
미친 표본이었네...
17수능 92, 18수능 94때문에 19수능 직후에도 선뜻 1컷 80점대를 예상하지 못했죠

국어 수능에서 80점대 뜬 건 최초고평가원에서 80점때 뜬 것도 2010 9평이 마지막이었으니
2010학년도 이전 평가원은 지금처럼 1컷 80점대가 디폴트였는데 이후 10년동안 쉬운 기조였긴 했죠(+18학년도 6평 1컷이 89이긴 했습니다)
구경하고 왔는데 오버슈팅에 부호화네요 이게 1컷 94는 ㄷㄷ
전년도 17이 워낙 불수능이었다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23수능 국어도 전체적인 난이도는 쉬웠지만 등급컷이 엄청 촘촘한거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18이 진짜 고능아 형님들임
수학도 그렇고
문학 화작문이 너무 쉬워요
18수능때 98점 받고 19수능 3등급 뜬 사람도 봤었는데 그냥 시험이 지문 길이 긴거 빼곤 변별력이 하나도 없음
23 국어도 그렇고 비문학 외 다른 부분에서 난이도가 쉬워지면 컷은 결국 높게 나옴
허프만 부호화 사설이랑 거의 비슷했고 오버슈팅 보기문제도 쉬웠고..
1718이 진짜 잘했음
막판 일주일의 하루 공부의 효율이 수능 200일 전 열흘치와 비슷하다고들 하니까 이론상 70일 정도 더 공부한 표본이긴 함 ㅋㅋㅋㅋㅋ
지문은 길지만 지금과 다르게 눈알굴리기 미친듯이 하면 풀리는수준이라
화작문이 너무너무 쉬웠고, 인문 지문까지 너무 쉬웠어요
오버슈팅, 부호화 지문은 되게 어려웠는데 지문 제대로 이해 못해도 막상 답은 고를 수 있어서 그만큼 컷이 높을 만 하다고 보아요
오버슈팅 2점 보기 문제랑 부호화 3점 지문 딱 두 개 어려웠는데 그거 두 개 틀리면 1컷일 뻔 했던 95
난 너무 이해되는데 19랑 난이도 차이 생각하면.. 문학도 너무 쉬웠고 연계도 사설 저격 다 못피해가고
그냥 사람들 공부 존나 잘하는데
어느 수준 이상으로 멘탈 무너뜨리면 다같이 쓰러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