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평가원성선설 좀 약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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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알았는데 기출 다시 풀다가 헛웃음 나오더라고요 계산하다가 숫자 하나만 나와도 응 평가원 성선설ㅋㅋ 하고 넘기면 ㄹㅇ 그게 답이고 ㄱ 선지 맞다고 가정하고 한 번 트라이해보면 끝까지 줄줄 풀려서 답 나오는 경우도 태반이고
시험을 이따구로 내면 정직하게 쌩으로 계산박치기하다 시간 모자라서 남은 거 찍고 다틀리는 학생들이 넘 호구되는 느낌임... 수학도 비슷하게 감이라는 게 있긴 하지만 개형이나 조건에 대해서 쌓인 감각에 가까우니 훨씬 납득 가능한 수준인데 물리는 그딴 거 없고 걍 선지로 풀이 스킵하는 거니까; 가뜩이나 과탐은 문제수도 적고 표본 고이고 시간 모자라서 한 문제가 타격 너무 큰데 이따구로 날먹이 가능했다니 넘 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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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상담글 이라던가 아니면 그냥 자기 소소한 일상이나 지리 관련 흥미로운 것들...
그거 14수능부터 그랬어요
정확히는 화/생에서 많이 쓰던 방식인데 스물스물 넘어왔음
물리 점수 급한데 이거라도 믿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