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평가원성선설 좀 약오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391763
올해 처음 알았는데 기출 다시 풀다가 헛웃음 나오더라고요 계산하다가 숫자 하나만 나와도 응 평가원 성선설ㅋㅋ 하고 넘기면 ㄹㅇ 그게 답이고 ㄱ 선지 맞다고 가정하고 한 번 트라이해보면 끝까지 줄줄 풀려서 답 나오는 경우도 태반이고
시험을 이따구로 내면 정직하게 쌩으로 계산박치기하다 시간 모자라서 남은 거 찍고 다틀리는 학생들이 넘 호구되는 느낌임... 수학도 비슷하게 감이라는 게 있긴 하지만 개형이나 조건에 대해서 쌓인 감각에 가까우니 훨씬 납득 가능한 수준인데 물리는 그딴 거 없고 걍 선지로 풀이 스킵하는 거니까; 가뜩이나 과탐은 문제수도 적고 표본 고이고 시간 모자라서 한 문제가 타격 너무 큰데 이따구로 날먹이 가능했다니 넘 짜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길냥이 주움 9
어미 한 일주일? 안보이길래 밥 챙겨줬는데 다 먹더니 집까지 따라 들어오려 하길래...
-
9번 10번부터 좀 무거웠음요... 발상 자체는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라 접근은...
-
뭐하는애들이냐 니넨 ㅋㅋ
-
제일고통스럽게 3대가 죽었으면 +코막힌거 킁킁거리는새끼들
-
끊어끊어 해석됨 근데 결론적으로 이문장이 원하는걸몰루겠읍
-
재수하면 통과 통사 칠 생각에 정신이 아득하9구나.. 0
예시문항 보니까 통사는 ㄹㅇ 더럽던데 하
-
OECD 문해력 지수 연구결과가 있는데 문해력 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의 비율은 1%...
-
마지막에 A가 음의 정수가 나오는데 풀이과정에서 틀린부분을 못찾겠어요ㅠㅠ
-
국어폼변천사 8
2506 과학지문 0틀>2틀 2506 인문지문 0틀>3틀 2509 낮4
-
https://www.instagram.com/reel/DA84LCuRQHx/ 참 좋겠네
-
한의대가 찐초고 연대 역교차로 컴공이 가능권인데.. 확실히 설대식으론 좀 별로인가봄
-
근데 사실 정상화만된다고하면 대학가기 힘듬..
-
진짜 갑자기 추워지네 14
그래서 옷이 없음 ㅅㅂ 다 본가에 있는데
-
스카 너무 야함 8
-
젠지따잇각이냐 2
ㅋ
그거 14수능부터 그랬어요
정확히는 화/생에서 많이 쓰던 방식인데 스물스물 넘어왔음

아니 진짜 오래 됏네요 그걸 25학년도에나 깨닫다니.... 물지라 몰랏다......물리 점수 급한데 이거라도 믿어볼까..
급하시면 나쁠 거 없죠 조건 다 세워서 30분 안에 여유있게 풀 수 있는 실력이면 쌩으로 푸는 게 낫지만 실력이 애매해서 아예 시작도 못하는 문제가 있거나/타임어택 심한 경우엔 운좋게 조건 하나 더 얻어가거나 유의미하게 시간을 줄일 수 있는건디 타율이 꽤 높은 상황이니.. 전 보통 풀이과정이 바로 안 떠오르거나 변수가 많아서 귀찮고 막막하면 한 번쯤 넣고 돌려보는데 30초까지도 안 걸려요
혹시. 어떻게 하는ㄴ 것인가요.,
앗 이게 엄청난 만능은 아니고... 그냥 속도비 구하는데 하나가 7v 나왔다 근데 보기에 7 들어간 게 하나밖에 없다 이럼 그거 고르거나(241119) ㄱㄴㄷ 문제인데 ㄱ. B의 질량은 2m이다. 이렇게 있으면 일단 그게 맞다고 가정하고 풀어보거나... 여러모로 걍 맞다고 생각하고 풀어보는 거예여 실전에서 쓰실라믄 연습 좀 해보셔야댐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