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평가원성선설 좀 약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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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알았는데 기출 다시 풀다가 헛웃음 나오더라고요 계산하다가 숫자 하나만 나와도 응 평가원 성선설ㅋㅋ 하고 넘기면 ㄹㅇ 그게 답이고 ㄱ 선지 맞다고 가정하고 한 번 트라이해보면 끝까지 줄줄 풀려서 답 나오는 경우도 태반이고
시험을 이따구로 내면 정직하게 쌩으로 계산박치기하다 시간 모자라서 남은 거 찍고 다틀리는 학생들이 넘 호구되는 느낌임... 수학도 비슷하게 감이라는 게 있긴 하지만 개형이나 조건에 대해서 쌓인 감각에 가까우니 훨씬 납득 가능한 수준인데 물리는 그딴 거 없고 걍 선지로 풀이 스킵하는 거니까; 가뜩이나 과탐은 문제수도 적고 표본 고이고 시간 모자라서 한 문제가 타격 너무 큰데 이따구로 날먹이 가능했다니 넘 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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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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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황들아ㅜㅜ 9
'그는 과도를 칼 장수에게 갈렸다' '그 일에 대한 의견은 셋으로 갈린다'...
그거 14수능부터 그랬어요
정확히는 화/생에서 많이 쓰던 방식인데 스물스물 넘어왔음

아니 진짜 오래 됏네요 그걸 25학년도에나 깨닫다니.... 물지라 몰랏다......물리 점수 급한데 이거라도 믿어볼까..
급하시면 나쁠 거 없죠 조건 다 세워서 30분 안에 여유있게 풀 수 있는 실력이면 쌩으로 푸는 게 낫지만 실력이 애매해서 아예 시작도 못하는 문제가 있거나/타임어택 심한 경우엔 운좋게 조건 하나 더 얻어가거나 유의미하게 시간을 줄일 수 있는건디 타율이 꽤 높은 상황이니.. 전 보통 풀이과정이 바로 안 떠오르거나 변수가 많아서 귀찮고 막막하면 한 번쯤 넣고 돌려보는데 30초까지도 안 걸려요
혹시. 어떻게 하는ㄴ 것인가요.,
앗 이게 엄청난 만능은 아니고... 그냥 속도비 구하는데 하나가 7v 나왔다 근데 보기에 7 들어간 게 하나밖에 없다 이럼 그거 고르거나(241119) ㄱㄴㄷ 문제인데 ㄱ. B의 질량은 2m이다. 이렇게 있으면 일단 그게 맞다고 가정하고 풀어보거나... 여러모로 걍 맞다고 생각하고 풀어보는 거예여 실전에서 쓰실라믄 연습 좀 해보셔야댐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