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희망진로 교사 배제시켜뒀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389283
(저출산 교권추락 연봉? 등등으로
교사 배제시켜두고 억지로 끌리는 학과 찾아보고 그랬었음..)
https://youtu.be/QOVvBpE1mMM?si=c9xDhIPw-wh87uW_
이런 거 보니까 나도 정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다시 피어오르고
그게 바로 교사만이 할 수 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미쳐버리겠어요ㅠㅠ
뭐가됐든 마음이 끌리고 가슴이 뛰는 일을 해야 맞는거겠죠?
다들 이 상황에서 사범대(교사)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교사 생각하고 잇습니당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 닉네임 검색해도 왜 안나오지?
-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 들어보시는거 강추합니다
-
메가 어준규 vs 이투스 김현수 둘다 좋은 쌤 같아여(둘다 들어봄) 작년 난이도가...
-
10,11,15 끝 이제 호ㅓㄱ통해야지
-
ㅠㅠ
-
없으면 대신 맛봄
-
장재원 병행 0
장재원 수업 방식이 어떤가요..? 지금 범준 현강 듣고잇는데 문제해석이 악한것같아서...
-
저때는 비문하 헬 문학 좀 쉬웠고 제 기억상으론 22 헤겔 브레턴우즈 때...
-
96점이네
-
20 21 둘다 그런 형태의 함수였넹
-
KBS 0
내용 정리는 잘돼있는데 캐릭터들이 너무 오글거려서 계속 웃음참고 보는데
-
공간벡터 재밌었는데
-
섹 4
S
-
학교 끝 5
이제 집가서 모고 마저 만들어야지
-
전에 야간알바 했을 때도 본사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그런생각 들었음 난...
-
6평 전까지 대부분 볼수있을까요?
-
진짜 모르겠다 그냥 홀홀홀 홀짝짝 독립시행인데 왜 체감이 그랬을까
-
Falling in math 244번
-
기차가 조용했는데 단체로 타더니 열차가 관광버스 분위기 되어버림 진짜 마주칠 때마다...
-
돈은 다 모았는데 시간이 없네요 여행가느라 수업을 뺄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 다들...
-
대체 어케 하는 것임??!!!!?? 좀 쉽게 설명해줄 사람 없냐….
-
6모 언제치려나 4
오늘 접수한게 돈낭비가 될까봐 걱정된다 10일로만 안 바뀌면 되는데....
-
‘윤석열 파면’ 아쉽기만 한 일본…“훌륭한 대통령이었는데” 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뒤 일본 언론들이 그의 재임 기간에...
-
이런거 쓰면 우승 가능한가
-
젖지대머리 8
젖지대머리
-
레벨 올랐네 2
아
-
오늘의 아침식사 8
아침기차 타기 전에 역에서 먹은 우동
-
그냥 모든분들이 다 예뻐보임
-
너무 어렵네
-
전공공부 1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공학’ 전반에 통하는 기초 학문이 있는지 어쩐지는 잘...
-
흠냐뇨이 왔저염>3< 16
모두들 에브리바디 하이
-
진짜 제가 알잘깔딱센 3머 국어 재밌게 해설해드림
-
아아아 13
강아지키우고싶다
-
볼에 여드름 남 3
방금 염증 주사 2만원짜리로 끔.살 하고 옴
-
현역이 n수생 칼럼을 어떻게 이김 수시제도 도입해서 현역만의 리그 만들어줘
-
잠을많이못자서 1
아침에굉장히힘들엇음 존나졸앗음
-
점심은 샐러드 2
네
-
독서실에서 하네;;; 진짜 미친건가 포스트잇 쓸까요?
-
언매 미적 생 지 작수 54455 —> 3모 31212 이번 3모 공통 21번 하나...
-
굿나잇 1
-
작년에 배웠던게 왜 기억이 안나냐...
-
서울이 법적으로 수도였던 적은 없음 노무현 때 대통령 방해하려고 성종때 경국대전 ㅇㅈㄹ 한거지
-
의사쌤 표정 어두워지면서 이명 때문에 모레 또 와야겠다고 하심.. ㅈ됐댜…
-
내 계좌 망함 2
2.2주석 입갤 ㅋㅋ
-
넌 어디까지 가길 원해 잠깐만 둘이 조금 더 멀리
-
문과(자연과학 포함)는 인구의 2%면 충분하지 않음? 5
근데 왜 대학 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이 문과임? 공학을 곁들이지 않은 자연과학과,...
-
특정안당하겠지
-
어떤애가 샤인미 엔트리 갖고 갖는데 못풂 ㅋㅋㅋㅋ 계속 저래서 그냥 내가 풀어줌...
-
기출코드(수분감 진짜 작년에 다 외우다싶이 해서) 뉴런 시냅스 드릴 9평전까지 하고...

사교육 강사 어떠신가여그쪽도 생각해봤긴한데
약간 제 삶의 가치관이라 해야하나
학생들 한명한명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교사가 되고싶어서요..
현실을 생각하니 큰 벽들이 너무나도 많네요ㅠ

힘내십셔
제 2순위 진로도 초등학교 교사임 ㄱㅊ원래 인생은 가슴이 시키는대로 가는거임
비추인데 하고싶으면하세요
공무원 특이 계속 실시간으로 연금이 너프되는데 연금 기여비는 계속 의무적으로 내야해서 사실상 손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9급이랑 엄청 큰 연봉차이가 없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보니까 방학 때도 쭉 쉬는 게 아니라 출근할 일이 계속 있는거같더라구요
그런데 또 못해먹을 직업은 아닌거같아요 연차가 쌓이면 나름 안정적으로 적당히 벌수있으니
교대간 친구들 학부모한테 고소당하는거 보면 가라고 못하겠음
하.. 교대는 진짜 말도 아니죠
저도 할거면 고등학교 교사쪽으로 생각해보고있는데 이쪽에서 혹시 들은 소식같은거 없으신가용
고등교사 임용고시 3수부터 시작인데 감당가능하면 ㄱㄱ
특히 지방은 to가 너무 딸림 작년인가 대구에 국어교사 to 3명이었던거로 기억
든데 진짜 3수부터 시작이라는 게 맞는 것같아요
주변 친한쌤들도 다 기본 3수씩은 하시더라구요
완전 친한쌤이 계신데 임용 준비하몀서도 진짜 힘들었다고 웬만해서 비추하는데 정말 진지하게 이 직업으로 살아가고싶다면 도전쯤은 해봐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진짜 쉬운 일 하나없네요
저희 부모님이 수학교사신데
솔직히 후회하긴 합니다 ㅋㅋ 그때 경북대 수교과 입결로 지방의대같은곳 갈 수 있었거든요
우리 학교 공부 지역에서는 젤 잘하는 학교인데 쌤들 스트레스 개 많이 받음 최근에는 애 고소까지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