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주관적 행위나 동기에 대한 의미 해석은 질적 연구에 해당하는 선지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374642
가치나 주관적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건 양,질의 공통점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제목에 있는 질문에 대해선 질적 연구가 정답이라고 하더라고요.
양, 질 모두 가능한 선지 아닌가요?
혹시 설명해주실 분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5학년 대비] 경북대 논술 VAAT 파이널 강의 일정 공지 0
[2024학년 대비] VAAT 파이널 강의 일정 공지 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
기능론말고 갈등론도 사회규범은 합의에의해 형성된다가 맞다는데 맞는건가요?
-
단어부족?
-
9모가 너무 쉽게 나와서 그보단 어렵게 출제하다보면 올수능은 국수영 모두 분명...
-
ㅇㅇ..
-
이걸로 이제 연습
-
심장을 바치셈 0
사사게요 사사게요 신조우 사사게요
-
ㅈㄱㄴ
-
군대 앞둔 사람 6
이랑 썸 타는거는 맞는 선택일까요 현타가 오지만 그래도 너가 좋아 ..
-
혈관좋아보인다 하시길래 좀 뿌듯했는데 바늘꽂는게 좀 아픈거임 아픈걸보니...
-
현역충척결 다섯글자에 쏟아지는 환호 재선족 정상화를 위해 불철주야 땀흘리는 평가원
-
많아지면 뭐가 안좋아질까요 하방지원자수 증가?
-
[2025학년 대비] 경북대 논술 VAAT 파이널 강의 구성 공지 0
[2025학년 대비] 바트 파이널 강의 공지 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논술 전문팀...
-
쉽지않음
-
수능때 백분위 100이나 만점 받은 과목도 맨날 온몸 비틀기해서 간신히 받은 것...
-
흉기 난동 부리던 남성, 경찰이 테이저건 장전하자 얌전 2
술 취해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테이저건을 보고...
-
내가 사는 지역은 비가 꽤 와가지고 가면서 옷젖고 축축하고 학교들어가니 꿉꿉하고...
-
수능판 떴는데도 5
과생활보다 오르비가 더 재밌다
-
2과탐 평균 필수 최저(2026 수시에서)를 맞춰야 하는데 화생 에반가요? 내신은...
-
작년 국어 하나만 잘봐서 백분위 100이었는데 올해 이감이나 혜윰 실모 보면...
-
ㅈㄱㄴ
-
진지하게 사탐 3
개념만 1회독해도 5는 뜨겠지? 도표버린다는 가정하에?
-
수학 노베인데 공부법 알려주새요 시키는대로 기계처럼 하겠습니다 5
수학 개념 강의 듣고 유형서 3권정도 푸는대도 4등급이 뜹니다 수학 공부법이...
-
유튜브에서 소리 들으면서 공부하다 궁금해졌는데 멜로디든 삐소리든 "(소리~~)...
-
이제서야… 턱걸이지만 ㅋ… 기분은 좋네여
-
서울대 전정 못가나.. 탐구는 왜 맨날 미끄러지냐… 국어 23 27 수학 30 물리...
-
브롤 개같은거 15
가끔씩 별 이상한 돈빨아먹는 모드 출시해서 특정 브롤러가 무적 수준으로 유리해지게...
-
14번 다들 납득가시나요 5번 고르긴 했는데 ‘속성’이 달라진다는 게 약간 걸림...
-
2022 수능 2024 수능 때도 이랬는데…..
-
n=0
-
기분이상함
-
지금 날씨 아침엔 맨투맨+패딩 점심엔 맨투맨 ㅋㅋ
-
보석같다..
-
인서울해서 서울에서 놀면서 반수하고 싶다
-
지금 1년 달리는걸로도 죽을맛인데 n>=3부턴 멘탈 괜찮으셔요?
-
기술, 철학 둘 다 깔끔하게 재밌음 철학 볼륨이 커서 중상위권은 시간 빡빡했을 듯
-
화작 88 확통 92 영어3 생윤 94 사문96 백분위에요 경희대 영어 많이 봐서 아예 힘든가요 ㅜ
-
나 이감에서 시간 안 부족하다 이런 분들 질문 있습니다 70
문학에서 시간 세이브 대체 어떻게 그리 하시죠 연계 덕분인가요? 아니면 정말 시간...
-
[수요동물원] ‘Food Duck’이라 ‘푸드덕’ 날갯짓하나...매 출현에 혼비백산한 오리떼 7
마음만 먹으면 합동해 반격도 가능하지만 종족에 흐르는 ‘약자 유전자’로 도망치기...
-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94541 ㄷㄷ
-
ㅡ?
-
하하하 기하 무시하던 미적충들 컷!이라고하면 몰매맞갰죠 ㅜㅜ 미적이들 화이팅 !
-
ㅇㅇ
-
확통 3등급 목표인데 풀만한 실모 ㅊㅊ좀 햐주세여 평가원이랑 비슷한 거로 ㅠㅠ 9번...
-
'남녀공학' 추진? 난리난 동덕여대 학생들...총학생회 "논의 중 맞다" 4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동덕여대를 공학으로 추진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며 논란이...
-
지인 내년수능 준비한대서 알아봐주고 있는데 예스나 교보에서 지금 사둘만한 기하...
-
작수 미적 27, 29보니까 수특수완 개똑같은거 있네 한번씩이라도 보고가는거 강추
-
고대논술 정외 0
정외 넣었는데..걍 희망없을까요..? 실수밭이겠죠? 경쟁률도 터졌던데.. 솔직히...
-
미적범위에서
-
존나 선녀네 진짜 MX 풀어도 별로 막히는게 없음 서바 강케이 28 30 이놈들이 걍 빌런이었던거임
의미 해석하는 것을 어떻게 '양'적으로 하시려구요???
해석이라는 워딩이 질적에 해당되어서 그런가요?
주관적 인식 파악은 질, 양 모두 가능(물론 질적이 유리) 하지만,주관적 행위에 대한 의미 해석이 질적연구에만 가능한 것이.. 전 아직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단 '해석'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나요? 질적 연구를 다른 말로 해석적 연구라고 합니다. 그런데 양적 연구를 해석적 연구라고 하지는 않아요. 어떤 현상을 설명하라는 것과 어떤 현상을 해석하라는 것은 다른 겁니다. 해석은 해석자의 주관적인 판단이나 통찰 등이 상당히 들어갑니다. 그러니 당연 객관적 실증적 연구를 강조하는 양적 연구와는 거리가 멀죠. '해석'의 의미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아는 '해석'과 사회문화에서 다루는 '해석'의의미에 분명 차이가 있을 겁니다. 열공+즐공=대박!!
와.. 설명 짱 잘하십니다. 감사드립니다